환상의 여자
2006년 05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03년 0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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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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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
- 이성과 광기! 절묘한 트릭! 숨막히게 압박해오는 서스펜스!
- 간담을 서늘케하는 스릴! 통쾌하게 뒤집는 의외 결말!
- 지적능력의 시대! 머리회전단련운동! 인생승부에 강해진다!
오락으로서의 살인-미스터리에의 권유
- 골치 아픈 세상 한방에 날려보낸다!(Sam Spade)
최근 들어 북한 핵, 이라크사태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사회는 불안하기만 하다. 암울하고 이런 답답한 시대를 반영하듯 독서계에 아더 코난 도일의 작품 등 미스터리소설 읽기 붐이 달아올라 단숨에 100만부를 돌파하는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다. 이 현상은 미스터리소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1910년대와 30년대를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을 미스터리소설 한 권으로 단 한 방에 날려보내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순수한 독자들에게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미스터리소설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광기와 이성, 정신분석학적으로 범죄에 대한 난해한 비밀을 해부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얻게 되는 결말의 통쾌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미스터리소설을 통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도 맛보게 되지만, 탐정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터리게임에 몰입하여 지적인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DMB 1000-제1차 출간 100
1956년 창업하여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동서추리문고』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는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걸작 1,000권을 선정, 그 제1차 배본 고전편 100권을 발간함으로써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 100권을 한꺼번에 발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초유의 일이거니와 여기에 동원된 쟁쟁한 작가만도 미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 등 전세계에 걸쳐 100여 명에 달하고, 권말마다 작품 및 작가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 이외에도 미스터리 도락과 탐구에 특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을 중심으로 본격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순수 스릴러와 서스펜스물은 물론 공포, 스파이소설까지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미스터리소설을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미스터리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황금벌레>를 제1권으로 시작해서 존 딕슨 카의<처형 6일전>을 마지막으로 100권을 출간했다.
이 초A급 100권 중에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걸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 미국미스터리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엘러리 퀸의 불멸의 거작
이밖에 T.S.엘리엇이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라고 격찬한 윌리엄 윌키 콜린즈의<월장석>, 낡은 우산을 쓴 얼뜨기 신부탐정이 나오는 체스터튼의<브라운 신부의 동심>, 리얼리즘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크로프츠의<통>, 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의<환상의 여자>, 하드보일드파 거인 더실 해미트의<말타의 매>, 챈들러의<기나긴 이별>,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승 도로시 세이어스의 불후의 걸작<나인테일러스>, P.D.제임스<검은 탑>, 그리고 메이슨, 필포츠, 아일즈, 울리치 등 쟁쟁한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의 최고진미 초호화판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기쁨을<미스터리 100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미스터리 고전들은 질로써 승부를 건 빼어난 걸작들입니다. 나는 이 명작들을 읽고 또 읽고,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이나 되풀이 읽었지만 그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즐겁기조차 했습니다. 나의 평가나 감탄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나 미스터리 ·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소, 즉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인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기념비적인 수작들이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은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이며, 구성과 기교의 아름다움입니다. 일찍이 존 키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했고, 하워드 헤이클래프트는 <즐거움을 위한 살인-미스터리의 생명과 시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를 읽지 않고는 한 해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전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고전을 읽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고귀한 정신의 레크리에이션' 미스터리 고전을 읽는 기쁨을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들이여, 범죄에 건배를! 탐정에 축배를! 그리하여 미스터리문학에 영광 있으라! "
작가정보
필명은 윌리엄 아이리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광산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남미에 가서 살다가 뉴욕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와 살았다. 1926년 우연한 기회에 처녀작 '봉사료'를 발표해 인세 수입을 얻게 되었고, 이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L.A. 에 거주하면서 영화 작가로 활동하던 1930년, 글로리아 블랙톤(Vitagraph Company를 세운 무성영화제작자 J. Stuart Blackton의 딸)과 결혼하였지만 3개월 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훗날(1933년) 결혼은 아예 취소되었다. 한때 피츠제럴드와 견줄만한 명성을 얻었으나, 37살인 1940년에 '검은 옷을 입은 신부'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해서 추리소설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1930년대 중반부터 '블랙 마스크'를 비롯, 추리소설 사적으로 중요한 여러 잡지에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기고했으며, 1940년대에 이르러 추리소설 작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어두운 분위기 속 서스펜스를 추구하는 그의 작풍은 추리소설 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하다. '느와르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으며 알프레드 히치콕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작품 중 1940년부터 1948년까지 쓰여진 것들이 가장 우수한 작품들로 여겨진다. 이 시기가 되어서야 피츠제랄드의 영향을 받은 초창기 작품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독자적인 범죄소설들을 써낼 수 있었다. 현재 대부분의 작품들이 절판되었고, 새로운 판은 저작권 문제로 출간이 늦어지고 있다. 새로운 단편집들이 1990년대 초에 출간되었다. 그가 남긴 미완성의 소설이 'Tonight, Somewhere in New York'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기도 하였다. 대표작으로는 후에 '블랙 시리즈'라고 불리는 '검은 옷을 입은 신부', '검은 커튼', '상복의 랑데부' 등이 있으며 윌리엄 아이리시란 필명으로 발표한 '환상의 여인'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항상 추리소설 베스트 10 안에 뽑힌다. 1968년 뇌졸중으로 생을 마쳤다.
번역 양병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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