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국내 색채심리 연구동향 분석: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국내 학술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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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Analysis of Domestic Research Trends in Color Psychology: Based on Korean Academic Journals Published from 2014 to 2024
- 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 저자명
- 정용선 신지현
- 간행물 정보
- 『미술치료연구』제32권 제6호, 1471~1489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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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국내 색채심리 분야의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색채심리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14년부터 2024년까지 학술지에 게재된 237편의 논문을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표연도별 분석결과, 색채심리 연구는 양적 증대를 보이며 연평균 21.5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2016년 30편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학술분야별 분석 결과, 예술체육학 분야 학술지에서 146편의 논문이 발표되어 61.6%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6년부터 분야가 확대되어 학술표준분류 상 모든 영역에서 연구가 수행되었다. 셋째, 연구주제별 분석결과, 실용 40.1%, 정신건강 29.1%, 예술 17.3%, 이론 13.5%의 분포를 보였고, 사회적 관심 및 정책과 상호작용하며 특정 연도에 주제 비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연구방법별 분석결과에서는 양적연구 45.6%, 질적연구 24.9%, 혼합연구, 15.6%, 문헌연구 13.9% 순으로 나타났고, 연도에 따른 연구방법, 연구주제에 따른 연구방법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2020년 이후 양적연구는 다소 감소한 반면, 질적연구와 혼합연구가 증가하며 국내․외 정신건강 분야의 연구 흐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d domestic research trends in color psychology to support the field’s academic development and suggest directions. A total of 237 papers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between 2014 and 2024 were analyzed in terms of year of publication, academic field, research topic, and research method.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in color psychology demonstrated steady quantitative growth, with an annual average of 21.5 articles. The number of studies peaked at 30 in 2016, followed by a slight decline. Second, disciplinary analysis revealed that 146 papers(61.6%) appeared in journals classified under Arts and Kinesiology. However, since 2016, the research had gradually expanded across a wider range of disciplines. Thir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by research topic showed a distribution of 40.1% practical, 29.1% mental health, 17.3% art, and 13.5% theory,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opic ratio in a specific year, interacting with social interest and policy. Fourth, regarding methodology, 45.6% of studies employed quantitative approaches, followed by qualitative(24.9%), mixed(15.6%), and literature-based(13.9%) research. In particular, since 2020, quantitative researches had declined somewhat, while qualitative and mixed-methodology researches had increased, demonstrating trends similar to those observed in the mental health field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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