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학대 피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자의 역전이 경험
이용수 172
- 영문명
- The Counselor’s Countertransference Experience towards Abusive Victim Youth
- 발행기관
- 한국심리치료학회
- 저자명
- 정진 송미경
- 간행물 정보
- 『한국심리치료학회지』제16권 제1호, 69~102쪽, 전체 3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4.15
6,8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학대 피해 청소년에 대한 상담자의 역전이 경험을 심도 깊게 이해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학대 피해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자 8인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Giorgi의 기술적 현상학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상황적 구조는 10개의 구성요소와 22개의 하위 구성요소로 전개되었다. 일반적 구조는 내현적 반응과 외현적 반응은 순환적 관계를 가지며 그 과정에서 맥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질적 의미는‘학대 피해 청소년과 상담자의 사랑 받고 싶은 어린 자아 간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났다. 부연하면, 학대 피해 청소년과 상담자의 인간적이며 연약한 어린 자아 간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나타나는 혼돈의 경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학대 피해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자의 전문적 역할에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역전이 관련 슈퍼비전과 교육 분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후속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ounselor’s countertransference experience of abusive victim you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eight counselors who met abused adolescents and analyzed using phenomenology method. Looking at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irst confirmed that the situational structure was developed according to 10 components and 22 sub- components. The essential meaning appeared to be ‘the interaction between the young self of abusive victim youth and the counselor who want to be loved.’ In other words, it can be understood as an experience of confusion that occurs between the abused youth and the counselor’s human and vulnerable young self. This study will be able to provide in supervision for counselors who meet abusive victim youth. Additionally, it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follow-up studies.
목차
서 론
방 법
결 과
논 의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심리학분야 NEW
- 후천적 시각장애인의 예술심리치료 단일사례연구
- 청소년 주제통각검사(TAT-A) 자기보고식 프로토콜 기반 카드당김효과 분석
- 플레이백 씨어터를 통한 공동체적 대화가 참여자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