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가 부적응아동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 발행기관: 한국동서정신과학회
• 저자명: 최정아
• 간행물 정보: 『동서정신과학』제13권 제1호, 53~67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01.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미술치료가 부적응아동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아동에게 주 3회 50분씩 총 22회기 실시하였 다. 미술치료효과는 KPRC(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와 풍경구성법(LMT), 동적가족화(KFD)로 8세 남아의 심리변화를 측정하 였고, 부모가 8세 남아의 행동을 관찰해 미술치료 실시 전후에 변화된 상태를 분석하였으며 미술치료과정 분석을 통해 부적응아 동의 불안과 우울이 감소되는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연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부적응아동의 불안ㆍ우울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KPRC(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에서 하위척도별로 살펴보면 불안, 우울이 감소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체화, 비 행, 과잉행동, 가족관계, 사회관계, 정신증 문제에서도 감소를 보였다. 둘째, 행동관찰을 통한 불안ㆍ우울의 변화 양상에 있어서 는 부적응 아동의 불안과 우울이 감소하였다. 셋째, 동적가족화에 의한 불안과 우울의 변화에서도 온화함 그리고 가족관계에서도 경직됨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넷째, LMT(풍경구성법)에 의한 불안ㆍ우울의 변화 양상에서는 불안, 우울이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미술치료가 부적응아동의 불안과 우울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서 론

방법

결과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아동기 부적응행동 우울 불안 미술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