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업에서 예비교사의 생성형 AI 학습 활용 경험: 낯설음에서 비판적 활용으로의 여정

• 영문명: Pre-service Teachers’ Experience of using Generative AI for Their Learning in the College: A Journey from Unfamiliarity to Critical Engagement
•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 저자명: 윤석주(SeokJu Yoon)
• 간행물 정보: 『교육문제연구』第95輯, 85~108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5.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수업에서 예비교사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이 향상되는 양상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2024학년도 한 학기동안 A대학교 간호학과 교직과정에서 교직과목으로 개설된 「교육사회」를 수강한 13명의 예비교사들이 한 학기 동안 생성형 AI의 학습 활용 경험에 대해 작성한 매주 로그와 과제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생성형 AI를 학습에 활용하면서 수업 초기에는 두려움과 낯설음을 느꼈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학습에 활용하면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원하는 답변을 효과적으로 구하게 되었으며, 생성형 AI의 답변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거나 과하게 의존하는 단계를 넘어서서 생성형 AI를 하나의 도구로 인식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본인의 학습에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면서, 향후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로서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how pre-service teachers improved their capacity and attitudes of using Generative AI for their learning in the college. The author collected weekly logs and assignments from 13 pre-service teachers enrolled in the “Sociology of Education” course throughout the spring semester in 2024. The participating pre-service teachers at first felt fear and unfamiliarity when using Generative AI in their learning. However, as they became gradually familiar with using Generative AI in their learning, they became to make better prompts and evaluate critically the responses from Generative AI beyond uncritically accepting or excessively relying on them. Finally, the pre-service teachers developed the attitude that, as future educators, in terms of collaborative intelligence as applied to AI, they should support students in actively using Generative AI for learning.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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