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청소년의 영양소섭취상태 및 우울과 건강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Health Related Factors and Depression, Nutrients Intake Status in Adolescents at Child Care Center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석혜경(Hae-koung Seok)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0 No.6, 3107~3119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임의로 B시에 소재하는 아동보호시설 3곳에서 3년 이상 보호받고 있는 14~19세사이의 청소년 총 62명(남: n=32, 여: n=30)을 전수조사 하였으며 장기간 시설에서 보호받은 청소년의 영양소섭취실태를 알아보고, 이들의 우울 수준과 건강인식, 체형인식, 식이섭취태도, 영양상태 등 건강관련요인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들 요인 중 우울에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시설청소년들의 우울 상태와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정상분포에 속하였으며, 일일총영양소섭취상태는 남자청소년 2586.4 581.02kcal, 여자청소년 2336.63 569.0kcal로 정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각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칼슘이 남녀 모두 일일권장비율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한 식이섭취태도는 남녀 모두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인식도는 남녀 모두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청소년이 여자 청소년보다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4), 체형인식은 남자는 평균보다 낮게 여자는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청소년이 여자청소년에 비하여 날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우울정도는 남자청소년이 여자청소년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p<.04)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우울과 건강관련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남자청소년의 경우 우울과 식이섭취태도가 -.39(p<.03)로 부적상관이 나타났고, 여자청소년의 경우 우울과 건강인식이 -.38(p<.05)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청소년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남자 청소년의 경우 식이섭취태도가 나쁠수록( beta=-.60, R2=.15), 입소기간이 증가할수록( beta= .53, R2=.39) 우울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청소년의 경우 건강인식이 낮을수록( beta=-.39, R2=.14), 식이섭취태도가 나쁠수록 우울수준이 증가( beta=-.36, R2=.27)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study has been carried out with adolescents(Total= 62: male: 32, female: 30) who are taking care for more than three years at child care centers(n=3) in B city. BMI Index and daily diet nutrient intakes status of subjects show normal distribution(male: 2586.4 581.02 kcal, female:2336.63 569.0 kcal). Nutrient intakes of calcium in male(53.4%) and female(57.5%) are lower than those of the KRDA s. Dietary attitude scores hav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but this value is higher than mean. Perceived health is significantly higher for males than for females(p<.04), Perceived body shape is significantly higher female than male(p<.001). Depression is significantly higher for males than for females(p<.04).There is a significant negative(r=-.39, p<.03) correlation between the dietary attitude and the depression in males. There is a significant negative(r=-.38, p<.05) correlation between the perceived health and the depression in female.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factor on depression by multiple linear regression. The results of effect factor depression on are dietary attitude( beta=-.60, R2=.15), entered-duration( beta= .53, R2=.39) in males. The results of effect factor depression on are perceived health( beta=-.39, R2=.14), dietary attitude( beta=-.36, R2=.27) in female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우울 건강인식 체형인식 식이섭취태도 영양소섭취상태 depression perceived health perceived body shape dietary attitude nutrient intakes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