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을 위한 국제보건 리더십 프로그램의 효과

• 영문명: Effects of a Global Leadership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김진선(Jin Sun Kim) 정영해(Younghae Chung) 장윤경(YounKyoung Jang)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9 No.3, 1637~1654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6.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국제보건 리더십 프로그램이 간호학과 학생들의 국제보건역량, 간호 전문직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와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함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 30명이었으며, 프로그램은 국내 교육, 필리핀 현지 연수, 국내 사후평가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자기기입식 설문지와 일일 성찰일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정과 성찰일지의 내용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국제보건역량, 간호 전문직관 점수는 프로그램 참여 전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있었지만, 자기효능감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찰일지의 내용분석 결과, 본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자의 경험의 의미는 4개의 주제(문화적-국제적 역량의 개발, 장애요인의 경험, 국제보건 리더십 함양, 개인적 성장)로 분류되었다. 간호학생을 위해 개발된 본 국제보건 리더십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문화적-국제적 역량을 함양하고, 간호전문직 및 개인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진 프로그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학생들의 국제보건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 및 평가가 요구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a global leadership program (GLP) for nursing students on global health competencies, nursing professionalism, and self-efficacy and to examine their meaning of experienc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0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daily reflective journal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s and content analysis. After participants had attended a GLP, their global health competency and professionalism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pre-test.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increase on self-efficacy. Thematic content analysis derived 4 major themes (developing intercultural-global competencies, encountering barriers, global health leadership building, personal growth. Results demonstrated evidence of positive impact of a GLP on nursing students’ intercultural-global competency and nursing professionalism. More programs are needed to develop and evaluate to promote nursing students’ intercultural-global competency.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키워드

간호(Nursing) 문화적 역량(Cultural competency) 국제보건(Global health) 전문직관(Professionalism) 자기효능감(Self-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