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f Park Tae-won's youth novels: focusing on his "Teukjinsaeng"
- 발행기관
- 구보학회
- 저자명
- 이은이(Lee, Eunee)
- 간행물 정보
- 『구보학보』10집, 89~103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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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고는 「특진생」을 중심으로 박태원의 소년 소설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박태원의 소년탐정소설로 언급되기도 하는 「특진생」은 탐정소설로의 본격적인 발전을 이루기 전에 연재가 중단되므로 기실 탐정소설로서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다. 「특진생」은 고현학과 직접적인 관련을 보이며, 이를 박태원의 전작을 아우르는 원리와 관련하여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특진생」은 엄밀히 세태소설에 가깝지만 내면의식 차원에서는 탐정소설과 큰 유사성을 띤다.
'관찰'이 가장 중시되는 탐정소설의 기법은 박태원의 모더니티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특진생」이 탐정소설적 요소를 지녔다면 이것은 범죄가 직접적인 소재라는 점 이외에 '관찰'이라는 박태원 소설의 전면적인 특징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thesis examined Park Tae-won's youth novels, especially focusing on "Teukjinsaeng". "Teukjinsaeng" was a serial novel but it discontinued before its full-scale development. Thus "Teukjinsaeng" doesn't have the necessary conditions of a 'detective novel'. "Teukjinsaeng" is directly connected with Modernology. It is needed for the study of the inner principles of Park Tae-won's whole novels. specifically, "Teukjinsaeng" is not a detective novel, rather similar to a 'novel of manners'. However it is similar to a 'detective novel' as a part of inner consciousness. 'Observation' is an important technique of Park Tae-won's novels. If "Teukjinsaeng" has some elements of detective novel, leaving aside it based on 'crime factor', it would be Park Tae-won's 'Observation' as inner principle is revealed in "Teukjinsaeng".
목차
1. 서론
2. 탐정소설로서의 「소년탐정단」
3. 소년 세태소설로서의 「특진생」
4. 식민지 중산층 소년을 위한 소설 「특진생」
5.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경성 모더니즘 소설 연구
- 구보와 다섯 자식들의 이야기
- 오영수와 아나키즘
- 일제 말기 징용체험의 소설화와 그 특성
- 박태원의 소년소설에 대한 고찰
- 수사학으로 살펴본 박태원 소설의 문제성
- The Ethical Sensibility of Pak's Kubo and Scenes from Ch'onggye Stream
- '골목'의 모더니티
- 조이스 현상을 수용하는 당대 비평 담론의 양상과 그 의미
- 일제 말기 재난에 대한 생산력주의/생산주의의 대응
- 박태원과 국어교육
- 『구보학보』의 연 2회 발간에 부쳐
- 『천변풍경』의 정치성 연구
- 박태원의 추리소설 번역과 상상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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