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唯識性(vijñaptimātratā)의 定義에 대한 고찰
이용수 151
- 영문명
- Concerning the Definition of Vijñaptimātratā
- 발행기관
- 불교학연구회
- 저자명
- 이혜경(Lee, Hye-kyung)
- 간행물 정보
- 『불교학연구』제26호, 297~328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불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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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세친에 의하면 유식성(vijñaptimātratā)은 眞如·圓成實性·法性·法界·共相과 동의어이다. 본 소고는 이들이 동의어가 되는 조건이 무엇인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그것들은 비존재의 존재(abhāvasya bhāva), 혹은 비존재(abhāva 無)를 본질(svabhāva)로 한다는 점에서 동의어가 된다. ‘abhāvasya bhāva’에서 abhāva(無)란 人과 法의 無我라는 뜻이고, bhāva(有)란 緣生法의 보편적 특징(共相)이라는 뜻이다. 즉 共相이 비존재의 존재이다. 유식성이 ‘법의 共相’이라는 주장은 연생법이 유식이고 依他起性이라는 뜻을 함의한다. 따라서 유식과 유식성의 관계는 법과 법성, 의타기성과 원성실성, 유위와 무위, 공과 공성의 관계가 된다.
영문 초록
According to Vasubandhu, vijñaptimātratā is a synonym of tathātā pariniṣpannasvabhāva·dharmatā·dharmadhatū·sāmānyalakṣaṇa. This article examines under which conditions these terms are synonymous. The result is that, they are synonymous in that they consider abhāvasya bhāva, or abhāva(無) as svabhāva. According to abhāvasya bhāva, abhāva(無) means pudgara·dharma-nairātmya(人·法無我), and bhāva(有) means sāmānyalakṣaṇa of pratītyasamutpannadharma. Hence, sāmānyalakṣaṇa is abhāvasya bhāva. The claim that vijñaptimātratā is sāmānyalakṣaṇa implies that pratītyasamutpannadharma is vijñaptimātra and paratantra-svabhāva. Consequently, the relationship of vijñaptimātra and vijñaptimātratā becomes those of dharma and dharmatā, paratantra-svabhāva and pariniṣpanna-svabhāva, saṃskṛta and asaṃskṛta, śūnya and śūnyatā.
목차
Ⅰ. 문제제기
Ⅱ. 唯識性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
Ⅲ. 유식과 유식성의 관계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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