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The Transition of the Concept of 'Native Place(XiangTu)' in Modern China
- 발행기관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저자명
- 한지은(Ji-Eun Han)
- 간행물 정보
- 『문화역사지리』제22권 제1호, 97~114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4.30
4,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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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동아시아에서 '鄕土' 개념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채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 향토 개념을 둘러싸고 벌어2진 여러 활동들은 이 시기 향토 개념이 당시의 세계사적 맥락과 국가-지방 관계 등의 변화와 관련하여 새롭게 등장하거나 혹은 발견된 근대적 산물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근대 초 중국의 근대국가 형성과정에서 발간된 향토관련 저작에서 드러나는 향토 개념의 의미 변화와 은유를 추적하여, 때로는 애국심 함양을 위한 도구로 때로는 계몽의 대상이나 회귀해야 할 심미적 대상으로 표상되어 온 향토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데올로기적 활동의 대상이 되어 온 동아시아의 향토에 대한 의식과 태도의 기원을 찾고자 한다.
영문 초록
The concept of ‘Native Place(XiangTu)’ has been used in various contexts and perspectives in East Asia. But modern concept of native place was introduced or discovered from late 19th century to early 20th century. This paper examines the transition of ‘ Native Place' concept in modern China in the perspective of historical semantic. The concept in the literature of the nat ive place reflected the changes of national-local relations over time, and this new concept constructed a new spatial metaphor. It is important that these changes have exercised a far-reaching influence on spatial recognition and practices in China
목차
1. 머리말
2. 향토 개념의 근대적 전환과 동아시아적 변용
3. 향토와 국가 : 향토의 의미론
4. 향토와 문학 - 향토 은유의 형성
5.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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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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