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朝鮮初期 感興詩의 文明과 眞樂
이용수 261
- 영문명
- View about Confucianism civilization and the genuine pleasure[眞樂]that appears to lyric of deep emotion[感興詩] on beginning of the Choson Dynasty
- 발행기관
-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 저자명
- 鄭景柱(Jung Kyung-Ju)
- 간행물 정보
- 『동양한문학연구』동양한문학연구 제24집, 111~131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02.28
5,3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이 글에서는 조선초기 건국에 참여한 하륜과 권근, 그리고 국가가 안정된 뒤 정치에서 소외된 김시습이 지은 「感興詩」의 내용을 검토하였다. 이들 감흥시는 모두 남송 시대 주자가 창작하여 도학 문학의 한 격조를 이룬 「齋居感興詩」의 意趣를 추종하여, 도학의 연원을 서술하고 이단의 배척하는 취지를 서술하였다. 이들 감흥시의 주제가 이단배척의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 점은 조선중기 이후의 ?감흥시?가 도덕 함양의 眞樂에 집중하는 것과는 다른 면모이다. 이 점은 조선초기 사대부 문학에서 이단 배척이 불교문화에 젖어 있었던 구 시대의 관습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In this paper, I made clear meanings of several poets that three writers wrote on beginning of the Choson Dynasty. The poets that is called lyric of deep emotion[感興詩] stemed from Juhui[朱熹] who wrote it for the first time in Song [宋] dynasty. Some famous new-confucianist such as Haryun[河崙], Gwongeun[權近] and Gimsiseup[金時習], they criticize evil of Buddhism and praised Confucianism in this poets. But they did not refer seriously on the genuine pleasure[眞樂] in their lyric. They thought fixing of new Confucianism custom as urgent assignment first of all. Here, they untreated almost problem of morality fostering[道德涵養]. They were preoccupied with settlement of abuse of culture that weted deeply to Buddhism custom. When the new dynasty country is stabilized, they paid deeper attention gradually about genuine pleasure. This is one of the fact that represents well literary development process of the early Choson Dynasty.
목차
〈국문초록〉
Ⅰ. 서설
Ⅱ. 감흥시의 文明
Ⅲ. 感興詩의 眞樂
Ⅳ. 결론
Abstract
Ⅰ. 서설
Ⅱ. 감흥시의 文明
Ⅲ. 感興詩의 眞樂
Ⅳ. 결론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朝鮮初期 感興詩의 文明과 眞樂
- 초기 사림파의 자기 형상
- 多人 創作 題畵詩와 다르게 하기의 作法 - 姜世晃과 李壽煥의 「七灘亭十六景圖詩」를 중심으로
- 한문학과 미시사의 풍요로운 만남
- 『瑣尾錄』을 통해 본 士族의 生活文化-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 陵參奉職 수행을 통해 본 頤齋 黃胤錫의 仕宦의식
- 〈박문수전〉, 한문본과 한글본의 비교 연구
- 柳夢寅의 「遊頭流山錄」 연구 - 지리산 遊記의 전통과 관련하여
- 東洋漢文學會 會則 외
- 禮學의 관점에서 본 선비의 日常
- 衣服의 文化的 意味와 儒家 服飾의 意味原形
- 16세기 사림파 문인의 문학사회학적 인식 지평과 문학생성 공간의 연구
- 豹菴 姜世晃의 書藝論 一考
- 문화콘텐츠학, 어떻게 연구하고 가르칠 것인가
- 이규보 送序의 서술 양상 연구
참고문헌
관련논문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분야 BEST
- ‘밈(meme)’을 활용한 고전문학과 문화콘텐츠의 상호 협력과 융복합교육
- 연구 동향 분석을 통해 본 학문 목적 한국어교육 연구의 실태와 제언
- 한국어 쓰기 전략 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연구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분야 NEW
- 『明美堂集』편찬 과정과 耕齋 李建昇의 역할 - 『海耕堂收草』에 수록된 서독문을 중심으로
- 11세기 후반-13세기 전반 高麗 古文脈의 구성과 高麗 中期 試論
- 11~15세기 동아시아의 公案禪 확산과 詩文의 성행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