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나로 말미암아 조선은 비로소 시작되었다 (조선의 리더십. 1)
2018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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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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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임금이 자신의 그릇된 정치를 지적받기 위해 궁궐 다릿목에 세운 나무였다는 ‘비방지목(誹謗之木)’! 스스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고치려고 세운 나무처럼 정치 지도자의 마음가짐이 그래야 하고, 역사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또한 비방지목이어야 한다고 본다.
남북정상회담으로 동북아는 물론 세계사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했든 실패했든 조선시대 리더십을 통해 미래를 통찰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 프롤로그
- 피로 쓴 역사, 필연적이었나?
- 라이벌 정도전인가? 역적 정도전인가?
- 조선 유일의 강력한 왕권
- 판권 페이지
태종 ‘흉유성죽(胸有成竹)’이란 말을 아는가. 뛰어난 화가라면 대를 그리기에 앞서 가슴속에는 이미 완성된 대나무가 있다는 뜻이지. 정치를 하겠다고 뜻을 품은 사람이 어찌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안목을 가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거기다 정당성까지 갖춰주면 좋은 족자까지 완성된 셈이지. 내가 1차 왕자의 난을 마치고 세자의 자리에 올랐다면 모든 정치적 책임을 내가 짊어져야 하는 거지. 아버지 역시 순순히 날 세자로 삼았을까? 정치적 제스처? 내가 정치적으로 쇼를 한 거냐는 말이지? 어찌 국가의 흥망성쇠를 두고 쇼를 하겠는가.
내 안에 대나무 그림이 있는데, 대 하나를 그리겠다고 끙끙대다 그림을 망치는 꼴을 만들 수 없지 않는가. 급히 먹는 밥이 체하듯 정치에서도 완급의 조절이 필요한 거지. 그걸 하지 못한 게 바로 형 방간이었지. 물론 자기 그릇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탓도 있었지만 욕심만 앞세워 될 일을 없지. 바둑에서도 한 수 지고 들어간다고 반드시 지란 법은 없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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