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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81회-90회 9

나관중 지음
유페이퍼

2013년 09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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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0MB)
UCI ECN0111201480000017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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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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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등을 쓴 명나라 나관중의 수나라 당나라 야사를 기록한 소설
예시문
第八十一回 薛延陀納幣?婚
제팔십일회 설연타납폐절혼
納幣:혼인 때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예물을 보냄
수당양조사전 81회 설연타는 폐백을 보내고 파혼당했다.

其子叔玉入拜闕下, 哭曰:“父於昨夜三更中風而死矣!”
기자숙옥입배궐하 곡왈 부어작야삼경중풍이사의
위징 아들 위숙옥이 대궐에 들어와 절하며 통곡했다. “부친께서 어제 밤 3경에 중풍으로 돌아가셨습니다!”
衆皆大驚。
중개대경
여럿이 모두 크게 놀랐다.
帝哭曰:“世人以銅爲鏡, 可正衣冠;以古爲鑒, 可知興替;以人爲鑒, 可知得失。朕常保此三鑒, 以防己過。今魏徵沒, 朕已亡一鑒矣!”
제곡왈 세인이동위경 가정의관 이고위감 가지흥체 이인위감 가지득실 짐상보차삼경 이방기과 금위징몰 짐이망일감의
興替 : 盛衰, 성하고 쇠퇴함
태종이 통곡하여 말했다. “세상 사람은 구리로 거울을 삼아 의관을 바로잡는다. 고대로써 거울을 삼아 흥쇠를 알수 있다. 타인을 거울삼아 득실을 알수 있다. 짐은 항상 이 세 거울을 가지고 자기 과실을 방지했다. 지금 위징이 죽으니 짐이 이미 한 거울을 잃었다.”
徵薨, 帝命百官赴喪, 給羽?鼓吹, 陪葬於昭陵之下。
징훙 제명백관부상 급우보고취 배장어소릉지하
羽?:새의 깃으로 장식한 儀式用 華蓋, 일산日傘. 국상의 발인(發靷) 때에 쓰던 의장의 하나
陪葬 [p?iz?ng]:1.순장하다. 2.옛날, 신하나 처첩의 영구를 황제나 남편의 무덤 근처에 매장하다.
위징이 죽고 태종은 백관들에게 장례에 가게 하며 우보당과 취타대를 주고 소릉 아래에 장례를 따르게 했다.
帝登苑西樓, 望哭盡哀, 自制碑文, ?爲書石上, 加封爲鄭公。
제등원서루 망곡진애 자제비문 병위서석상 가봉위정공
태종은 원서루에 올라서 바라보고 통곡하여 애도를 다하며 스스로 비문을 지어서 돌위에 쓰니 정공으로 봉함을 올렸다.
徵亡年七十二歲, 時貞觀十七年正月下旬也。
징망년칠십이세 시정관십칠년정월하순야
위징의 죽은 것은 72세로 이 때는 정관 17년(643) 정월 하순이었다.
史官詩云:唐主英雄過百王, 魏徵直諫不包藏。
사관시운 당주영웅과백왕 위징직간불포장
包藏 [b?oc?ng] :포함하다. 안에 감추다. 속에 품다. 싸서 감추다.
사관이 시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나라 군주인 태종의 영웅은 백명의 왕보다 나으니 위징이 곧게 간언해 감추지 않아서이다.
太平氣象如斯見, 豈料良臣一旦亡。
태평기상여사견 기료양신일단망
태평한 기상이 이와 같이 보이니 어찌 좋은 신하가 하루 아침에 죽음을 생각했으랴?

魏徵容貌不逾中人, 而有膽略, 善回人主意。
위징용모불유중인 이유담략 선회인주의
膽略 :①담력(膽力)과 지략(智略) ②대담(大膽)하고 꾀가 많음
위징의 용모가 중간을 넘지 못하나 담력의 지략이 있어서 군주의 뜻을 잘 돌렸다.
每犯?苦諫, 或逢帝怒甚, 徵神色不變, 帝亦爲之霽威。
매범안고간 혹봉제노심 징신색불변 제역위지제위
霽威:怒氣가 풀림. 기분이 상쾌하게 됨
매번 용안을 범하여 고통스럽게 간언하며 혹은 황제의 분노가 심해질 때 위징은 안색이 변화하지 않으니 태종도 또 노기가 풀렸다.
帝嘗得佳?白臂之, 望見徵來, 匿之懷中。
제상득가요백비지 망견징래 닉지회중
?(익더귀, 새매의 암컷 요; ?-총21획; y?o,y?o)
태종이 일찍이 좋은 새매를 맨팔뚝에 두다가 위징이 옴을 보고 품속에 숨겼다.
徵奏事故久不已, ?死懷中。
징주사고구불이 요사회중
위징이 상주할 일이 길어 그치지 않아 새매가 품속에서 죽었다.
一日, 帝嘗罷朝, 怒曰:“會須殺此田舍翁!”
일일 제상파조 노왈 회수살차전사옹
會須:應當, 반드시, 모름지기
田舍翁:농부, 견문(見聞)이 좁고 고집(固執)스러운 시골 늙은이
하룻날에 태종이 일찍이 조회를 마치고 분노해 말했다. “반드시 이 시골노인을 죽여야겠다!”
長孫皇后問爲誰, 帝曰:“魏徵!每挺辱我。”
장손황후문위수 제왈 위징 매정욕아
장손황후가 누구인지 묻자 태종이 말했다. “위징이지, 매번 나를 욕보인다.”
后退, 且朝服, 立於庭, 帝驚問其故.
후퇴 차조복 입어정 제경문기고
황후가 물러나 조복을 입고 뜰에 서니 태종이 놀라 그 이유를 물었다.
后曰:“妾聞主明臣直, 今魏徵直, 由陛下之明故也, 妾敢不賀。”
후왈 첩문주명신직 금위징직 유폐하지명고야 첩감불하
황후가 말했다. “첩이 듣기로 군주가 현명하면 신하가 강직하다고 하니 지금 위징이 정직함은 폐하께서 현명하기 때문이니 첩이 감히 하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徵嘗告帝曰:“臣奉事陛下, 顧使臣爲良臣, 毋使臣爲忠臣。”
징상고제왈 신봉사폐하 고사신위양신 무사신위충신
위징이 일찍이 태종에게 고했다. “신이 폐하를 받들어 섬김에 신을 양신이 되게 하시니 충신이 되게 하시지 마십시오.”
판권 페이지
수당양조사전 81회 설연타는 폐백을 보내고 파혼당했다
수당양조사전 82회 진경은 피를 머금고 위지경덕에게 뿜었다.
수당양조사전 83회 태종은 교련장에서 선봉을 결정하다
수당양조사전 84회 설인귀는 화룡을 항복시키다
수당양조사전 85회 당나라 태종이 바다를 건너 요동을 정벌하다
수당양조사전 86회 설인귀는 다섯발 화살로 유림성을 얻다
수당양조사전 87회 마천령에서 세 영웅이 살육을 당했다.
수당양조사전 88회 이세적은 백옥산에서 제사를 지내다.
수당양조사전 89회 백암성에서 홍색전포장수가 백포장과 싸우다.
수당양조사전 90회 설인귀는 나는 칼에 화살을 쏘았다

인물정보

저자(글) 나관중

14세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태원(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그래서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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