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보험설계사의 직무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근거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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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 Qualitative Study on Job Stress Among Insurance Planners: A Grounded Theory Approach
- 발행기관
- 협성대학교 교양학연구소
- 저자명
- 김정화 김동원
- 간행물 정보
- 『교양학연구』제12권 제1호, 159~188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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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보험설계사가 직무 수행 중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양상과 그에 대한 대처방식, 그리고 심리적 반응을 질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역시 소재 두 곳의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보험설계사 7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 접근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직무성과에 대한 압박, 고객 응대에서의 감정노동, 사회적 편견에 따른 심리적 고통이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과중한 업무와 계약 실패는 이직 의도로 이어졌다. 반면, 고객의 감사 표현과 고성과금은 직무 만족감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이 되었다. 핵심범주는 ‘인정받지 못한 전문가로서 압박감 속에 살아가기’로 도출되었으며, 실질적 지원과 개입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ed to qualitatively explore the types of stress experienced by insurance planners during their work, their coping methods, and their psychological responses.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seven insurance planner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10 years at two corporate insurance agencies (GAs) located in metropolitan cities,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of Strauss and Corbin (1990). As a result, the main stress factors were pressure for job performance, emotional labor in customer service, and psychological distress due to social prejudice, while excessive work and contract failure led to intention to change jobs. On the other hand, customer expressions of gratitude and high performance pay were positive factors that increased job satisfaction. The core category was derived as ‘living under pressure as an unrecognized expert’, and the need for practical support and intervention was suggested.
목차
Ⅰ. 서론
Ⅱ. 방법
Ⅲ. 결과
Ⅳ.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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