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에펠트(M. J. Langeveld)의 “어린이 인간학” 연구

• 발행기관: 한국교육학회
• 저자명: 金昌煥
• 간행물 정보: 『교육학연구』제34권 제1호, 47~61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6.01.01

국문 초록

인간의 현존과 본질 문제를 밝히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는 인간학은 교육과 교육학의 기초학문이다. 일정한 인간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이 상이하게 이해되고 실천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의 교육학자요 심리학자인 랑에펠트는 기존의 인간학이 “인간 일반”을 관심대상으로 삼았지, “어린이”라는 관점에서 인간 문제를 다루는 데는 소홀히 했다고 비판하고, 교육의 대상인 어린이를 총체적으로 파악하려는 노력인 “어린이 인간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랑에펠트의 어린이 인간학의 성격과 의미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것을 위해 우선 그의 어린이 인간학의 학문적 성격(연구대상과 연구방법 등)이 전체적으로 논의되었다. 특별히 그의 어린이 인간학을 교육학 내에서 기존의 어린이 연구를 담당해 왔던 심리학적 접근방법과 비교함으로써 그의 어린이 인간학적 특성을 분명히 하려 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랑에펠트의 어린이 인간학의 의미를 오늘날 우리 교육 그리고 교육학과 관련해서 논의하였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Ⅰ. 어린이 존재에 대한 인간학적-현상학적 분석

Ⅲ. 어린이 인간학의 학문적 성격

Ⅳ. 맺음말-어린이 인간학의 교육학적 의미

參考文獻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