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Theoretical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I Proficiency1) and Creativity: Focusing on the Role of Creative Leadership
- 발행기관
- 대한리더십학회
- 저자명
- 양유하(Yuha Yang)
- 간행물 정보
- 『리더십연구』제16권 제4호, 41~67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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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확산은 조직 내 개인의 창의성은 물론 조직 전반의 성과와 혁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렇게 경영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에도불구하고 조직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 간의 관련성,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리더십의 역할에 대한 체계적 이해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창의적 리더십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합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먼저 관련 선행연구 고찰을 바탕으로 AI의 활용이 창의적 성과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창의적 주체성을 약화시키고, 결과물을 동질화하는 부정적 영향도있음을 확인하였다. 조직행동론적 관점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은 다양한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관계임을 밝히고, 조직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성원의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데에는 창의적 리더십이 효과적임을 설명하였다. 나아가, 구성원의 AI 활용능력과 과제의 구조화 정도를 기준으로 네 가지 상황별 창의적 리더십 접근법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AI와 창의성 연구 분야에서 조직행동론적 관점과 리더십 이론을 연결해 새로운이론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학술적 기여가 있다. 특히 전통적인 상황적 리더십 이론을 AI 시대의 맥락으로 확장하여, 조직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다차원적으로 개념화하고, 창의적 리더십과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체계화함으로써 인간-AI 협력 창의성 이론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실무적으로는 조직의 성공적 AI 도입을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인들을 제시하고, 창의적 리더십의 실행 방향과 조직문화 변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통합적 이론 모델과 실무적인 전략은 앞으로 다양한 조직 및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AI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창의적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향후 다양한 맥락과 특수성을 반영한 후속 실증 연구를 통해 그 타당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기대된다.
영문 초록
The rapid evolution of generative AI is fundamentally reshaping work environments, raising critical questions about its impact on creativity and innovation. While AI offers unprecedented opportunities, its dual effects—enhancing performance while potentially weakening creative agency and homogenizing outputs—poses a significant challenge. This conceptual paper addresses this gap by proposing an integrated framework to understand how creative leadership can mediate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 AI proficiency and creativity. Drawing on an organizational behavior perspective, we extend traditional situational leadership theory to the AI era, developing a novel 2x2 matrix that delineates four distinct creative leadership approaches based on task structure and employee AI proficiency. Our model provides a systematic analysis of how leaders can effectively foster human-AI co-creativity. Theoretically, this study contributes by introducing a multi-dimensional framework that bridges AI and creativity research with leadership theory. Practically, it offers a strategic guide for organizations seeking to optimize AI adoption, enhance leadership capabilities, and cultivate a supportive culture for sustainable innovation.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검토
Ⅲ. AI 역량과 창의적 리더십
Ⅳ. 결론 및 연구의 시사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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