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경영승계와 경영전략의 변화

• 영문명: JW Group’s Management Succession and Strategic Evolution across Three Generation
• 발행기관: 한국경영사학회
• 저자명: 정규언(Kyu Eon Jung)
• 간행물 정보: 『경영사연구(경영사학)』제40집 제3호(통권115호), 161~18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8.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JW그룹의 경영승계와 경영전략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1945년 8월 8일 ‘조선중외제약소’에서 출발한 JW중외제약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 제약바이오사 중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장수기업이다. 2007년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JW 그룹의 CEO는 1953년부터 1975년까지는 이기석 사장이었으며, 이기석 사장이 타계한1975년부터 2015년까지는 이종호 회장이었고, 2015년에 이경하 회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세대 이기석 사장은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이념을 근간으로 하여 진정성과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진성경영’을 추구하였다. 2세대 이종호 회장은 ‘내실경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효율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성과를 추구하였으며, ‘선도경영’을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였다. 3 세대 이경하 회장은 ‘가치경영’을 통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management succession and business strategy of JW Group. JW Pharmaceutical, which started as ‘Joseon Choongwae Pharmaceutical’ on August 8, 1945, is the third oldest long-standing company among the top 10 pharmaceutical and biotech compani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The CEO of JW Group, which transitioned to a holding company structure in 2007, was President Ki-Seok Lee from 1953 to 1975, Chairman Jong-Ho Lee from 1975 to 2015 after Ki-Seok Lee’s passing, and Chairman Kyung-Ha Lee from 2015 to the present. The first-generation President Ki-Seok Lee pursued ‘sincere management’ based on authenticity and integrity, rooted in the founding principles of ‘respect for life’ and ‘spirit of challenge’. The second-generation Chairman Jong-Ho Lee strengthened leadership through ‘substantial management’, seeking sustainable growth and performance through efficient management, and aimed to maintain a leading position in the market and drive innovative changes through ‘pioneering management’. The third-generation Chairman Kyung-Ha Lee is pursuing the creation of economic performance and social value for the company through ‘value management’.

목차

Ⅰ. 서 론

Ⅱ. 이기석의 진성경영

Ⅲ. 이종호의 내실경영과 선도경영

Ⅳ. 이경하의 가치경영

Ⅴ.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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