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busive Supervision and Employee Silence: Moderation of Face Consciousness and Mediation of Job Stress
- 발행기관
- 한국인사조직학회
- 저자명
- 영 예(Yingrui Sima) 신유형(Yuhyung Shin) 임희영(Heeyoung Lim)
- 간행물 정보
- 『인사조직연구』제33권 제1호, 83~114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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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조직 구성원의 의견 개진과 발언 행동은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고 조직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어 왔다. 이처럼 구성원의 의견 개진이 조직 성장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유로 구성원들은 조직의 문제에 대해 침묵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적으로 리더십은 구성원 태도와 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어져 왔다.
이에 본 연구는 정서적 사건 반응 이론에 기반하여 비인격적 감독이 구성원 침묵에
미치는 영향과 그 매커니즘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는 비인격적 감독이
유발하는 정서적 반응인 직무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구성원 간 차이를 설명하는 개인
특성 변수인 체면 의식의 조절효과에 초점을 둔다. 분석을 위해 한국과 중국의 근로자
240명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리더의 비인격적 감독과 직무
스트레스 간에는 정적(+) 관계가 나타났으며, 직무 스트레스와 부적응적 침묵(체념 및
방어적) 간의 정적(+) 관계도 검증되었다. 또한, 비인격적 감독과 체념 및 방어적 침묵
간의 정적 관계는 직무 스트레스에 의해 매개되었다. 그러나 체면 의식의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는 예측한 것과 반대로 나타났는데, 이는 본 연구의 가설과 다르게 높은
수준의 체면 의식을 가진 구성원보다 낮은 수준의 체면 의식을 가진 구성원이 비인격적
감독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동양 문화권에서 중요한 특성으로 간주되는 체면 의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비인격적 연구에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Many companies expect employees to provide effective guidance to adapt
to the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and make timely decisions.
However, employees often remain silent about organizational problems. The
way supervisors lead their subordinates as representatives of the organization
can affect employees' psychological perception and behavioral judgment.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shed light on the impact and mechanism
of abusive supervision on employee silence. According to affective events
theory, individuals affected by the work environment or work events experience
emotional fluctuations, which are combined with personal characteristics for
research purposes.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an individual
analysis was conducted targeting 240 workers from various industries and
occupations in South Korea and China. The results of the hypothesis test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employee job stress. The results also showed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s
of face conscious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job stress. Specifically, individuals with low face consciousness experienced
more job stress when exposed to abusive supervision. Also,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job stress and acquiescent/defensive
silence. Furthermore, we found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busive supervision and acquiescent/defensive
silence. This study holds theoretical significance by highlighting the role of
face consciousness in employees’ stress reactions to abusive supervision. It
also offers practical implications by suggesting management strategies for
supervisors to reduce abusive supervision and tailor interventions based on
individual employee trait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2.1 비인격적 감독과 직무 스트레스 간 관계
2.2 직무 스트레스와 구성원 침묵 간 관계
2.3 비인격적 감독과 구성원 침묵 관계에서 직무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2.4 비인격적 감독과 직무 스트레스 관계에서 체면 의식의 조절효과
Ⅲ. 연구 방법
3.1 자료 수집 및 연구대상
3.2 변수 정의 및 측정 도구
Ⅳ. 연구 결과
4.1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4.2 가설 검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5.1 결과 요약
5.2 연구 의의 및 시사점
5.3 한계점 및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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