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해외논단] 외교환경 변화에 따른 남북한의 대응동향
이용수 6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 저자명
- 퍼시픽 포럼 CSIS
- 간행물 정보
- 『전략연구』통권 제24호, 199~203쪽, 전체 5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정치외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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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1.북한은 그간 한반도내 위기감을 조성하는 '벼랑끝 전술'을 구사해 왔으나, 최근 외교 환경 변화로 한계에 부딪혔는 바 ○김대중 정부가 출범과 더불어 햇볕정책을 추진했고, 미국의 클린턴 前행정부 또한 북한과의 관계개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벼랑끝 전술'이 도리어 국익을 저해할 수도 있게 된데다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 재검토 및 對테러전 수행 등으로 '벼랑끝 전술'은 미국의 보복이나 한반도내 긴장 고조 등 더큰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임. 2.그러나, 북한은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테러 지원국의 오명에서 벗어나 관계 개선을 이룩할 기회가 많았으나, 실현하지 못했으며 ○ 최근 미 테러사태 발생에도 미국과의 관계진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으나, 이를 실기(失機)했는 바 ☞북한은 미 테러사태에 대해 김저일 국방위원장 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명의의 유감 표명이 필요했으나, 소극 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국의 호의를 얻는데 실패함. ○ 부시 행정부가 기본적으로 북한과의 대화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만큼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부시 행정부도 클린턴 前행정부와 같이 관계개선에 성의를 다할 것임. 3.한편, 최근 남북한 및 미ㆍ북간 관계정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물은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인 바 ○ 햇볕정책의 본질상 장기간을 필요호 하는 정책임에도 야당이 단기간내 가시적 성과를 요구함으로써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고, 김대통령의 임기도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김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 추진을 보류내지 중단하는 가운데,햇볕정책에 대한 장기적인 지지기반 구축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도 모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됨.
영문 초록
목차
【서언】
【부시행정부의 미북관계】
【북한의 실기(失機)】
【한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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