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음악예술과 인문학의 어원에 기반한 융합연구의 가능성 모색
이용수 92
- 영문명
-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Convergence Research based on the etymology of music art and humanities
- 발행기관
- 한국인간과자연학회
- 저자명
- 노유경(Noh YooKyung)
- 간행물 정보
- 『인간과자연』제2권 제2호, 67~80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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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인간의 역사와 예술의 역사는 동일하다.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기 이전에도 감정과 내면세계의 표현 수단으로서 일종에 예술 활동을 수행하였는데, 당시 그들은 미(美)적인 행동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서의 예술을 시작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역사 속에는 언제나 예술이 공존한다. 이 말은 인간이 예술 활동을 수행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 그들의 생각과 고뇌가 녹아들면서 인문학을 동시에 수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음악예술의 유래나 기원에 관한 논의 자체가 인문학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인간 존재와 인식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 배제된 상태에서 예술 행위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음악예술 속에 인문학적 근거가 녹아 있고 인문학에 관한 논의 속에 음악예술이 배제될 수는 없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에 관한 논의가 지성적 혹은 학(學)적 차원에서 이루어질 때, 이는 인문학이라는 담론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영문 초록
Human history and art history are the same. Before humans used tools, they engaged in a kind of artistic activity as a means of expression of emotion and the inner world.At that time, they started art as “substantial action” rather than aesthetic action. In this sense, art always coexists in human history. This means that human beings are engaged in humanities at the same time as their thoughts and worries blend into the time and space of their artistic activities. Of course, it is impossible to conclude that the discussion of the origin and origin of music and art itself is humanities, but it is impossible to conduct art without considering human existence, perception, and value of life. This means that the humanities cannot be excluded from the discussion of humanities because the humanities are integrated into the music art. Therefore, when music is discussed intellectually or academically, we enter into the discourse of humanities.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예술’과 ‘인문학’의 어원과 그 인문학적 근거
3. 「학(學)」으로서의 음악에 대한 해석과 융합연구
4. 나가는 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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