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크의 전형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

• 발행기관: 프랑스학회
• 저자명: 양승미
• 간행물 정보: 『프랑스학연구』제79권, 29~52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어문학 > 프랑스어와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2.15

국문 초록

혁명으로 시작된 프랑스 세기는 전례 없는 혼란의 시기였다 사회 체제가 전복되고 위계가 흐트러지고 질서가 무너지는 광경을 지켜본 당대의 작가들은 뒤죽박죽이 된 세상을 텍스트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다 그들은 역설적이게도 세상의 혼란과 무질서를 다시 체계와 질서 속에 끼워 넣고 그러한 틀속에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방안을 택한다 그리하여 자연과학에서는 뷔퐁 의 박물지 와 같은 저작이 등장하고 문학에서는 생리학 소설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파노라마 문학 이 출현한다.

목차

1.들어가며

2.풍속 연구 와 전형화된 개인

3.신비서 와 발자크의 인간론

4.철학 연구 와 개인화된 전형

5.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