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활용한 일본어문화교육의 실천적 연구

• 영문명: 映画を活用した日本語文化教育の実践的な研究
• 발행기관: 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저자명: 윤복희(尹福姫 )
• 간행물 정보: 『人文學硏究』第17輯, 1~2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04.30

국문 초록

일본문화가 개방된 이래, 한국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일본 대중문화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특히 일본영화를 감상하며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습득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중에도 교육적 측면에서 본 이 방면의 연구는 아직 희소하다. 때문에 일본어문화교육의 탁월한 교재인 영화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서도 교육현장을 통해 축적된 실천적 연구가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동덕여대 일본어과 4학년 수업인 “영상일본어연습”의 수업현황을 소개하면서 특히 2010년 1학기의 수업현황과 수업 후에 시도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효과적이며 바람직한 교육방법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고찰 결과의 주요내용을 요약하면, 먼저 이 수업의 학습목표는 현행 체재를 유지하되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일본문화와 언어의 습득”을 보다 확실하게 목표로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영화감상 후에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는 수업방식을 기존대로 유지하되, 발표 시 일본어만을 구사하는 방식은 앞으로도 고수하는 것이 학습자의 실력향상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수업에서 감상할 영화는 초반에 좀 더 심사숙고하여 교육적이며 학습가치가 높은 영화를 선정할 필요가 있으며, 그 예로 2010년 1학기에 감상한 영화중에서는 『大奥』와 『おくりびと』가 가장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학습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일본의 생활 및 정신문화, 일본어를 배우는데 탁월한 이러한 교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성이 있음을 실감했다. 본 연구에 따른 결과 및 앞으로의 관련연구가 일본어교육 현장에서 ‘영화를 활용한 일본어문화교육’의 활성화와 향후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하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한다.

영문 초록

日本文化の開放以来、韓国の若者を中心に日本の大衆文化に対する関心が高まってきている。そんな中で特に、日本の映画を鑑賞しながら日本語を学ぶ学生が増えつつある中でも日本映画を利用した日本語文化教育に関する教育的側面の研究は未だに稀なのが現状である。よって、日本語文化教育の優れた教材である映画の積極的な活用のためにもこれを支える現場学習をもとにした、実践的研究が切実に要求されているといえる。本研究は2001年から始まった本同徳女子大学の日本語科4年生の授業として設けられた「映像日本語演習」の授業の現況を紹介しながら特に、2010年1学期の授業と学期末に実施されたアンケート調査の結果をものに、今後、より効果的でまたよりよい教育方法を探ろうとして試みられたものである。考察結果の主要な内容は次の通りである。まず、授業の学習目標は現行を維持するが、学習者のニーズに合わせ、「日本文化と言語の習得」をより確実な目標として強調すべきである点を確認した。また、映画を最後まで鑑賞し発表と討論を実施する授業方式を今まで通り維持し、発表時に日本語だけを使うことについては、今後も続けるのが学習者の実力のアップ及び自信感の向上に役立つという結論を得た。それに、授業で鑑賞する映画は授業の始めにもっとじっくり考えて選ぶべきであり、より教育的で学習価値のある映画を選ぶ必要性を強く訴えられた。この基準に合う映画としてはたとえば、2010年1学期に鑑賞した映画の中で『大奥』と『おくりびと』が最もふさわしいという答えを得た。今後も学習効果を極大化するためには、日本の生活文化及び精神文化、日本語、を学ぶ上で最適であるこうした映画の教材を積極的に発掘する必要性を実感した。本研究による結果及び今後の授業を踏まえた関連研究が日本語教育の現場における「映画を活用した日本語文化教育」の活性化及びより効果的な教育方法を模索する上で、一助できれば幸である。

목차

< 요 약 >

Ⅰ. 들어가며

Ⅱ. 수업현황

Ⅲ. 설문조사

Ⅳ. 결론

참고문헌

要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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