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와 그 주변의 지형 및 지리적 변천에 관한 고찰

• 영문명: Changes of the Landform and Geography in and around "Byokgoljae"
• 발행기관: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저자명: 장호(Ho Chang)
• 간행물 정보: 『문화역사지리』제20권 제1호, 47~55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지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04.30

국문 초록

  벽골제는 백제 비류왕 27년(330)에 축조된 후 파결과 중수가 반복되었다. 1415년의 중수비에 기록된 5개 도랑(渠)의 존재가 저수지로서의 벽골제의 실증 자료가 된다. 벽골제의 저수면은 제방 동측의 해발고도 6m 등고선 이하 지대로 추정된다. 벽골제는 1420년에 둑이 터전 후 冒耕의 과정에서 貯水沓의 제방 구실을 하다가, 1927년 운암저수지 물을 유역 변경시켜 광활간척지로 보내는 간선수로의 제방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벽골제의 고증을 위해서는 提內 및 渠의 통과 예상 지대의 발굴과 연대측정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Byokgoljae was constructed in 330, twenty seven years after King Biryu ascended in Baekjae Dynasty. According to the stone monument erected 1415 recording the riparian works, there were 5 ditches leading to neighboring paddy fields. The document demonstrates Byokgoljae as a reservoir. The strand level line is estimated 6 meters high above the sea level on the inland side of Byokgoljae embankment. After the last destruction of the embankment in 1420, the area under the strand line had been used as jeosudab, or a reservoir drowned out and at the same time used as paddy field. The embankment was improved to a main water way to the Gwanghwal reclamation land from the Unam reservoir which constructed in another drainage basin in 1927. Excavations and age-dating of the bed sediments of the reservoir and ditches are required for the concrete verification of Byokgoljae as a reservoir.

목차

요약
Abstract
1. 머리말
2. 벽골제의 위치 및 규모와 조선시대까지의 지형과 지리
3. 일제강점기 벽골제와 주변지역의 지형과 지리
4. 탈식민 이후의 경지개발과 경관변화
5. 맺음말과 제안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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