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최초 최고 편
2021년 09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8월 2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83.67MB)
- ISBN 97911874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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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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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가 모르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주는 가리지날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 과연 진짜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수많은 책과 각종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파헤쳐 엮은 ‘가리지날 시리즈’(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시리즈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ㆍ경제 편’, 제3권 ‘언어ㆍ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에는 천문학부터 우리 근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ㆍ최고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의 전공이나 업무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책과 방송, 논문,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두루 읽고 공부하며 쌓아온 내공의 집합체이다. 그중 지구 및 세계 역사에서 최초의 이벤트, 최악의 사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얽힌 색다른 지식을 제공해준다.
책에는, 우주 탄생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과학자들의 논쟁, 전 세계를 휩쓸며 인류에게 고통을 안긴 최악의 감염병 팬데믹 역사, 필기구 개발과 발전의 역사, 시각장애인의 글자인 최초의 6점자 체계와 훈맹정음의 탄생,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과 시칠리아 역사 이야기, 그리고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처럼 6.25 전쟁 당시 최초의 승전보를 올린 손원일 해군 제독 이야기 등, 천문학부터 고고인류학, 과학과 경제, 언어와 예술,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최초ㆍ최고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공룡 고기의 맛이 비둘기 고기나 닭고기 맛과 비슷한 이유,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 스파이 문익점의 목화씨 밀반입(?) 사건의 전말, 청나라와의 백두산 정계비 논란의 단초가 된 인삼, 제2차 페스트 팬데믹(중세 유럽의 페스트 창궐)이 초래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OO사’ 자 직업을 우대하는 현대 사회 구조, 소설 《삼국지》의 삼고초려가 유비와 제갈공명이 지어낸 이벤트인 이유, 안중근 이전에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시도한 원태우 의사 이야기, 명성황후 살해에 가담한 우범선의 아들로 태어나 해방 후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감수한 세계적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일생 등, 저자는 수많은 최초ㆍ최고의 오리지날 이야기를 밝혀줌으로써 가리지날 상식을 낱낱이 깨뜨려준다.
저자는, 소위 99%의 사람들이 의심 없이 믿고 있는 잘못된 상식, 즉 가리지날에 의문을 품고, 지식의 원천을 찾아내 반전의 내용을 전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형 지식 큐레이터,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모든 지식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에게 단편적 지식을 제공하기보다 다양한 지식 간의 입체적인 연결고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려 노력 중이다.
| 1부 | 문명 이전의 최초ㆍ최고
01 모든 것의 시작 : 우주의 탄생, 빅뱅
02 녹조 라떼의 원조를 찾아서
03 왜 트리케라톱스가 최애 공룡이 되었을까?
공룡의 발견|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 2부 | 의식주 분야 최초ㆍ최고
01 의생활 :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 스파이, 문익점 님의 진실은?
문익점의 목화씨 밀수 사건의 진실|중국 한나라 공주의 비단 제조법 유출 사건|베네치아 공화국 성 마가 시신 밀수 사건|최무선의 화약 개발 이야기
02 식생활 : 공룡 고기는 무슨 맛일까요?
03 건강한 생활 : 고려인삼이 최고라고삼?
인삼의 역사|홍삼으로 부흥한 만주족|백두산 정계비 단초는 인삼 분쟁|유럽에서도 인기 끈 고려인삼|미국 수출상품 1호, 아메리카 인삼
| 3부 | 과학ㆍ경제 분야 최초ㆍ최고
01 감염병의 습격
감염병의 시작|안토니우스 역병 : 글로벌 팬데믹이 시작|1차 페스트 팬데믹 :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 부른 로마 인프라의 종말과 서유럽의 탄생|2차 페스트 팬데믹 : 현재 서구 사회 구조를 만든 중세 페스트|천연두의 습격
02 적일까, 친구일까? 로봇의 탄생
로봇(Robot)이란 이름의 탄생|인조인간의 유래|로봇 탄생의 배경이 된 체코 문화|SF 소설가가 제안한 ‘로봇 3원칙’|로봇 개발의 역사|일본 애니메이션이 만든 로봇의 새로운 인식|로봇의 발전
03 리더십과 팔로워십 : 똑게형 상사가 최고의 직장 상사라고요?
| 4부 | 언어ㆍ예술 분야 최초ㆍ최고
01 알고 쓰자, 필기구
필기구의 발달사|연필의 발명|샤프의 탄생|만년필의 탄생|볼펜의 탄생|무중력 볼펜의 탄생|지우개의 비밀
02 한글 타자기의 탄생
금속활자의 탄생과 대량 인쇄 시대|출판사 전성시대|한글 타자기의 탄생
03 훈맹정음을 아시나요?
한글 점자의 탄생|프랑스에서 시작된 6점자 체계|세벌식 한글 점자의 특징
04 시네마 천국, 불신 지옥
시네마 천국의 뒷이야기|시칠리아 역사 이야기 1|시칠리아 역사 이야기 2
| 5부 | 우리 근현대사 최초ㆍ최고
01 항일 투쟁 최초의 영웅, 안중근 의사
청소년 안중근 : 빨간 옷을 입은 동학군 킬러|20대 안중근 : 좌충우돌 독립투사|30대 안중근 : 조국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쏘다
02 방정한 선생님과 어린이날
03 ‘씨 없는 수박’을 처음 만든 사람은?
04 6.25 전쟁 최초의 승전은 어느 전투일까요?
마치며
참고문헌
최초 우주 탄생부터 최악 감염병, 6.25 전쟁 최초 승전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재미있고 유익한 교양 상식사전
이 책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최초ㆍ최고 편’은, 제1권 ‘일상생활 편’, 제2권 ‘과학ㆍ경제 편’ 제3권 ‘언어ㆍ예술 편’, 제4권 ‘한국사 편’에 이은 가리지날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가리지날 시리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리지날’로 알고 있는 상식이 실제로는 가짜 오리지날, 즉 ‘가리지날’임을 낱낱이 밝혀 오리지날 지식의 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는 상식사전이다.
책의 저자인 조홍석은 수많은 책과 연구자료, 신문, 방송 등을 바탕으로 공부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사내 인트라넷 블로그, 각종 동호회 회원과 회사 동료, 고객들에게 보내는 메일, 그리고 외부 매체 칼럼 등을 통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과 함께 나눠오고 있다.
저자는 ‘가리지날’ 콘텐츠에 열광한 4만여 명의 응원에 힘입어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일상생활 편’, ‘과학ㆍ경제 편’, ‘언어ㆍ예술 편’, ‘한국사 편’을 출간해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 ‘한국의 빌 브라이슨’ 등으로 불리며, 역사와 인물, 지리, 천문, 의식주, 스포츠,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오리지날’ 상식과 지식을 소개해온 저자는, 이번 제5권에서는 책과 방송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 마니아(덕후) 생활로 쌓은 다양한 분야의 최초ㆍ최고 관련 지식을 풀어냈다.
- 우주 탄생 이론 ‘빅뱅(Big Bang)’은 ‘큰 뻥’을 친다고 놀리려고 한 말이었다?
- 문익점은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숨겨 들어온 것이 아니다!
- 홍삼을 처음 만든 것은 만주족, 현재 최대 인삼 수출국은 미국?
- 격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 ‘쿼런틴(Quaratine)’의 어원은, 40일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콰란티나(Quarantina)’에서 유래했다!
- 《삼국지》 속 유비와 제갈공명의 ‘삼고초려’는 두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다?
-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가 ‘훈민정음’ 외에 또 있다!
- 방정환 선생님이 정한 ‘어린이날’이 처음엔 5월 5일이 아니었다!
- 세계적 육종학자였던 우장춘 박사의 가슴 아픈 가족사 이야기를 아시나요?
- 6.25 전쟁 발발 당시 손원일 제독이 들여온 백두산함이 없었다면?
√ 천문학부터 과학, 예술, 우리 근현대사까지 종횡무진 넘나드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시리즈 제1, 2, 3, 4권에 이어 다섯 번째 책에서도 저자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깔나는 스토리텔링을 들려준다. 특히 천문학부터 고고인류학, 과학, 경제, 언어, 예술, 한국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고 있다.
우리 민족이 겨울에 솜옷을 지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 문익점이 목화씨를 붓두껍에 몰래 숨겨 들여왔다는 이야기가 실제로는 중국 한나라 공주의 비단 제조법 유출 사건 스토리와 최무선의 화약 개발 이야기에서 따온 것이라는 진실, 여진족이 청나라를 세울 수 있게 된 것도, 또 조선 숙종 시절 양국간 국경을 정하기 위해 백두산 정계비를 세우게 되고 이후 고종 때 간도 문제로 비화된 것도 모두 인삼 때문이었다는 사실, 페스트와 천연두 등 감염병의 창궐로 서양과 동양 세계가 혼란에 빠지고, 의학과 법학이 발전하면서 현대 사회 구조의 기틀이 마련되는 과정, 서양 금속활자 발명으로 인한 인쇄 기술의 발달과 한글 타자기의 탄생 과정, 그리고 영화 ‘시네마 천국’ 속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의 굴곡진 역사와 소설 《엄마 찾아 삼만리》 이야기의 탄생 이유 등,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최초ㆍ최고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선사한다.
√ 구어체 식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제공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이 책이 가지는 장점은, 구어체를 활용한 설명과 대화체를 들 수 있다. 저자는 일반 독자들에게 좀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금 현장에서 독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구어체 스타일로 글을 썼다. 더불어 저자가 창작해낸 ‘상황 묘사 대화체’와 유쾌 발랄한 스타일로 어우러진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장치로 손색이 없다.
작가정보
저자 : 조홍석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하던 해에 태어났다. 저자의 어머니는, 가리지날이란 예전에 자신이 아들에게 자주 쓰던 단어라며, ‘저자가 가리지날이란 단어를 최초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가리지날이라는 반응이다.
초등학생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감명받아 우주의 수호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은 채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인류 최후의 위대한 학문인 천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내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낫겠다.’는 깊은 자아성찰의 시간을 보낸 뒤, ‘이 정도면 나름 잘생겼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삼성그룹 공채 시험에 합격해 삼성SDS를 거쳐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10년간 지인들에게 보낸 메일과 외부 매체에 가끔 쓴 칼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로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을 시리즈로 출간하게 되었는데, 이 책 역시 저자의 전공이나 업무와는 무관하지만 30년간 틈틈이 해온 역사 덕후질로 쌓은 내공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걸어 다니는 네이버’, ‘유발 하라리 동생, 무발 하라리’라는 별명도 있으나 유쾌한 지식 큐레이터로서 ‘한국의 빌 브라이슨’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
수년 전 쌍둥이 남매를 낳은 후 “내가 니 애비다.”라고 나직이 읊조리며 아이들과 밤마다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체력 훈련을 하면서 우주 정복을 준비하려 한다는 소문이 여전히 돌고 있으나, ‘코로나19’로 갈 데가 없어 마스크를 끼고 밤에 아이들과 동네 한 바퀴 산책한 것이 와전되었다며, “정년까지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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