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발행기관
-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 저자명
- 박양근
- 간행물 정보
- 『인문사회과학연구』인문사회과학연구 제17권 제3호, 1~2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8.31

국문 초록
호손은 19세기 미국의 과학과 기계문명의 추이를 의식하고 작품으로 표현한 작가이다. 그는 미국사회의 현상을 이상주의적 관점과 과학과 발전을 신뢰하는 복합적 관점으로 주목하였다. 그의 중요한 단편들은 이러한 이중성을 보여주며 그는 주제와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자신의 관점과 태도를 구현하고 있다. 그것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과학 단편이 “하이데커 박사의 실험”, “반점”, 그리고 “라파찌니의 딸”이다.“하이데커 박사의 실험”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생명의 묘약이 지닌 효험을 위하여 나름으로 노력하지만 신이 통제하는 시간에 의하여 젊음을 되찾지 못하는 실패를 겪는다. “반점”의 주인공 에일머는 조지아나의 성애력을 보여주는 반점을 제거하려 하지만 그녀를 죽이는 과학적 오류를 저지른다. “라파찌니의 딸”에 등장하는 지오바니도 과학적 무지로 인하여 해독제를 잘못 사용하여 베아트리체를 죽게 한다. 이들이 저지르는 실패는 상상과 인간애가 결여되었을 경우 과학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하는 호손의 견해가 반영되어 있다. 이런 관점은 그의 <두 번 하는 이야기>와 <노목사관의 이끼>라는 단편집에 반영되어 있으며 뉴잉글랜드에서의 호손의 창조력과 현실관을 반영하는 문학적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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