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발행기관
- 개인저작물
- 저자명
- 김오식
- 간행물 정보
- 『개인저작물 - 공학』제15권 2호, 11~20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 공학 > 개인저작물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null.null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유전자조작식품 내지 유전자변형식품(GM: Genetically Modified Crops)과 인간·동물 건강 사이의 상관성을 라트(rat)의 소화관에 대해 조직생리학적으로 연구조사해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용하는 세 가지의 특정적인 형질은 (1) EPSPS-유전자에 의한 제초제 내성, (2) cry1Ab 유전자에 의한 곤충 저항성, (3) cry3Bb1 유전자에 의한 곤충 저항성이다. 이들 유전자는 시판되는 유전자변형 식품·식물(食物)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보면, 인간과 동물이 소비 섭취하는 47종의 유전자변형식품 중에서 9종 (19%)에 대한 21개 연구에서는 이들 3종의 유전자를 발견했으나, 나머지 38종(81%)의 유전자변형식품 중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21개 연구의 67%인 14개 연구는 라트 건강에 대한 유전자변형식품의 총괄적인 건강평가 연구였다. 또한 이들 연구의 대부분라고 할 수 있는 76%는 소비 섭취가 공인된 후의 당해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해 평가한 건강영향평가 연구이었고, 이중의 절반인 9개 연구는 공인 후의 9년만에 공개되었던 것이다.
그러한 인간·동물 건강영향평가 연구에서도 방법론적인 차이성이 상당하였고, 독성학적 및 병리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결과치에 대한 기준과 표준도 애매모호한 편이어서 상호 비교하기가 곤란하였다. 더욱이 각 연구의 방법론과 결과치 사이의 투명성(transparency)도 결핍되어 있어 상호 비교하기가 어려웠다. 여기서 조사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인간과 동물이 소비 섭취하는 유전자변형식품의 독성(toxicity)과 안전성(safety)을 판정하기가 충분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각 유전자변형식품은 그 안전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평가되어야 하므로, 각 연구의 결과치를 용이하게 상호 비교할 수 있고 재현할 수 있는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의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의 목적은 유전자변형식품(GM food)을 인간과 동물이 안전하게 소비 섭취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 증거-기반(evidence-based)의 가이드라인(guideline) 작성에 대한 기반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목차
초록
1. 서론
2. 유전자변형식품의 비고의적 영향과 동물 먹이연구
3. 유전자변형식품의 인간·동물의 위장관 영향
4. 유전자변형식물의 유해성조사 방법
5. 유전자변형식물의 유해성연구 결과
6. 유전자변형식물의 유해성과 리스크
7. 결론
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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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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