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 저자명
- 朴馥永
- 간행물 정보
- 『경제논집』경제논집 41권 2호, 141~167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2.06.30

국문 초록
1931년에 영국의 금본위제가 붕괴된 원인에 관한 기존의 지배적 견해는, l차 대전 이후 경제정책이 정치화됨으로써 금본위제 유지에 필요한 일관된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털링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 논문은 우선 이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고, 금본위제의 붕괴 원인이 경제정책의 변화가 아니라 대외포지션의 변화에 있었음을 주장한다. 런던은 여전히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장기자본수출을 계속했지만, 그것을 보전할 수 있는 경상수지흑자 구조가 와해되어 영국의 단기대외부채는 계속 증가하였다. 이에 더하여 뉴욕 금융시장의 성장과 스털링의 만성적 약세로 런던의 '預金强制力'이 약화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931년 5월 이후 유럽 각국에서는 금융위기 때문에 流動性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다. 이런 유동성 수요는 국제금융중심지인 런던에 최종적으로 집중되었다. 그리고 이미 단기포지션이 악화된 영국의 支拂能力마저 不信되면서 런던에서 단기자본의 유출이 가속화되어 금본위제가 붕괴한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1931年 스털링 危機와 그 原因에 대한 아이켄그린의 見解
3. 아이켄그린 見解의 再檢討
4. 金本位制 崩壞 原因에 대한 假設
5. 맺음말
參考文獻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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