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성도’들의 탈(脫) 교회에서의 신앙경험에 대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eligious Experiences of ‘Non–Practicing Christians’
• 발행기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 저자명: 박성원(Park, Sung Won) 권수영(Soo-Young Kwon)
• 간행물 정보: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제28권 제4호, 69~106쪽, 전체 38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독교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1.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12명의 가나안 성도를 대상으로 신앙생활 경험과 그들의 하나님 이미지를 대상관계이론, 애착이론, 사회인지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활용하며, 결과는 Don Browning의 실천 도덕적 사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목회 지원 및 돌봄 전략을 제안한다. 하나님 이미지가 그들의 신앙생활에 영향을 주며, 부정적인 관계경험, 강한 생존욕구에 머무르며 관계 욕구로 나아가지 못함, 신앙생활의 사회화 부재, 주님의 임재에 대한 큰 열망이 공동체 경건의 시간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었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좋은 대상과의 경험, 공동체 시간과 존중에 대한 교육, 훈련을 통한 사회화 과정 및 묵상을 목회지원에 반영하였다. 또한 하나님 이미지에는 대상관계, 애착관계, 사회적 배경 및 생존욕구도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하였기에, 상담 현장에서는 하나님 이미지를 탐색함에 있어서 대상관계뿐만 아니라 생존욕구에 대해서도 살펴보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공동체의 경건의 시간과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며, 그들의 심리내적인 욕구와 성향을 바탕으로 제안한 목회지원과 돌봄의 전략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has examined the religious experiences and the image of God from the perspective of object relations theory, attachment theory, and social cognition with 12 ‘Non–practicing christians’ as the subjects. The results of the study using phenomenological study method were re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Don Browning’s five practical moral thinking. Based on that their image of God affected their personal religious life and consisted of negative relation experiences, a strong need for survival and lack of socialization of the religious life, it is suggested that the ministry support and care strategy include good experiences with the object, education on the community worship and respect, the socialization through training and quiet time. This study reminded the need for the community worship and personal quiet time. We hope that the proposed ministry support and care strategies will be helpful.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 방법 및 절차

Ⅳ. 연구 결과

Ⅴ. 목회 신학적 성찰

Ⅵ.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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