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과 통일의 기억 공간 독일(발표요지문)

• 발행기관: 한국박물관학회
• 저자명: 신용철
• 간행물 정보: 『박물관학보』제24호, 145~146쪽, 전체 2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역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3.06.30

국문 초록

1945년 처참한 세계대전의 종말로 유럽 아시아 대륙과 세계는 자본주의 미국과 사회주의 의 소련에 의해 동서로 양분되었다. 이 갈라진 세계의 분단된 동쪽 끝이 한반도라면 서쪽의 끝은 독일이었고, 이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쇼 윈도우(진열장)’는 한반도의 판문점과 독 일의 베를린이었다. 그런데 23년전 동?서독은 분단 45년 만에 본래 하나이던 것이 둘에서 다시 하나가 되었 다. 20세기 말 최대의 역사적 드라마로 불리는 독일사와 세계사의 대사건인 통일이 실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