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민속극의 놀이꾼과 구경꾼의 관계를 통해 본 문화융합
이용수 70
- 영문명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 저자명
- 박진태
- 간행물 정보
- 『구비문학연구』제26집, 131~156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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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민속극에서 놀이꾼과 구경꾼 내지 악사와 배우 사이에 ‘배우:악사=배우:관객=내방자:거주민=유랑민:정착민’의 변환 관계가 성립하는 사실을 통해 문화적 대립과 융합 현상을 조명하려 하였다. 그리하여 신성극에서는 신이 유랑자로, 인간이 구경꾼으로 표현되고, 놀이꾼이 주도적으로 구경꾼을 놀이꾼으로 전화(轉化)시켜 놀이꾼의 문화와 구경꾼의 문화를 융합시키는 사실, 세속적인 탈놀이에서는 탈꾼은 유랑민으로, 구경꾼은 정착민으로 인식되고, 외래문화 내지 유랑 문화를 수용하여 토착적인 공연 문화를 발전시키는 본토박이의 개방 정신과 문화적 통합력을 표현하는 사실, 꼭두각시놀음에서 산받이는 장고잡이와 촌사람으로, 놀이꾼(박첨지)은 팔도를 유람하는 서울사람으로 설정된 것은 꼭두각시놀음이 서울 지역에서 형성되어 지방 순회공연이 행해진 데 기인하는 사실, 발탈은 정착민(생선가게 주인; 어릿광대)이 유랑민(발탈)의 풍류 정신과 의협심에 감동하여 그를 정착시키는 과정을 극화한 사실 등등을 구명하였다.
영문 초록
목차
1. 머리말
2. 신성극에서의 놀이꾼과 구경꾼의 관계에 투영된 문화융합
3. 세속극에서의 놀이꾼과 구경꾼의 관계에 투영된 문화융합
4. 맺음말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민속극의 놀이꾼과 구경꾼의 관계를 통해 본 문화융합
- 골계전 설화의 다문화 읽기와 다문화 사회 만들기
- 러시아인의 영웅담 : 볼흐 브세슬라브예비치를 중심으로
- 선도성모 담론의 신화학적 조명
- 함경도 본풀이 <돈전풀이>의 특징과 의의
- 민요 사설에서의 다문화 존재양상 : 한국민요대전을 중심으로
- <바리공주>의 서술구조와 ‘망자축원’의 존재양상 : 배경재본을 중심으로
- 구비문학과 다문화주의(多文化主義)
- 판소리의 다문화적 성격과 문화연변
- 다문화시대의 구비문학 연구
- 한국 천주교 순교자 설화 연구 : 여성 동정 순교자 설화를 중심으로
- <대대로 내려온 불씨>담의 성격과 불 기원신화적 면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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