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턴트 역량에 관한 체계적 문헌고찰

• 영문명: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n Consultant Competencies
• 발행기관: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 저자명: 김인숙(In-sook Kim) 양지희(Ji-hee Yang)
• 간행물 정보: 『교육컨설팅코칭연구』제8권 제3호, 57~86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9.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논점으로 전개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컨설턴트 역량 관련 연구의 방향성과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논문 데이터베스에서 검색한 총 737편의 논문으로 총 3차에 걸친 문헌 선정 및 선별을 통해 최종 42편의 국내 학술지 발간 논문을 선정하여 연구시기, 게재저널, 주제어, 컨설팅 분야별 필요역량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시기별 분석결과, 컨설턴트 역량 관련 연구 활동은 2010년 이후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둘째, 게재저널 분석 결과, 컨설턴트 역량은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며, 디지털·정보 기술, 인재 양성, 융합적 사고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대학 부속기관에서는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통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셋째, 주제어 분석결과, 컨설턴트의 역량 중 관계 구축 능력과 서비스의 품질 및 지식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었다. 넷째, 컨설팅 분야별 필요역량 분석 결과, 역량의 구성 측면에서는 공통역량, 직무영역 등 역량모델의 체계적 제시의 필요성이 도출되었으며, 역량 내용 측면에서는 문제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고객지향성, 변화관리 및 변화대응력이 도출되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거시적 측면에서는 컨설팅 프로세스 기반의 역량에 대한 체계적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였으며, 미시적 측면에서는 컨설턴트의 내재적 역량 관련 연구의 확산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방법 측면에서는 간학문적 관점의 연구 방법론을 적용한 융합적 관점의 연구 방법론의 적용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컨설턴트 역량 연구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revious research on consultant competencies, which has developed from various perspectives, and to suggest directions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Using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method, 42 domestic academic journal articles were selected for analysis, focusing on the publication period, journal type, keywords, and competencies required in different consulting field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search on consultant competencies was minimal before 2010 but has increased significantly since. Second, journals show that consultant competencies are needed in diverse fields, with digital technology, talent development, and convergent thinking being key. University-affiliated institutions have contributed to strengthening the theoretical foundation through various methodologies. Third, keyword analysis highlighted relationship-building skills, service quality, and knowledge as essential competencies. Fourth, the analysis identified the need for a systematic competency model, emphasizing problem-solving, communication, customer orientation, change management, and adaptability.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highlights the need for systematic research on competencies within the consulting process from a macro perspective, while also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expanding research on consultants' intrinsic competencies from a micro perspective. Furthermore, it suggests that the application of methodologies combining various academic perspectives in a convergent approach should be expanded. This study is expected to serve as a foundational resource for future research on consultant competencie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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