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문인》(文引)제도를 통한 대마도 통치사 고찰

• 영문명: A Study of policy rule of the Daimado reign in 《Moonin》 institution of the Joseon
• 발행기관: 아시아.유럽미래학회​
• 저자명: 주노종(Ro-jong Joo)
• 간행물 정보: 『유라시아연구』제15권 제1호, 1~2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3.30

국문 초록

본 논문은 한반도 영역의 고대국가인 마한과 백제부터 시작하여 신라, 고려, 조선까지 부속영토인 대마도에 전략적으로 시행한 《문인》(文引) 통치에 대한 역사와 제도를 연구하였다. 특히, 조선은 대륙인 한반도와 해양인 일본열도의 완충지로서 대마도도주와 일기도도주에게 《문인》[<도서>(圖書), <행장>(行狀), <서계>(書契), <호조>(護照), <노인>(路引)] 발행권을 주면서, 대마도와 일기도를 ‘독립행정자치도’로 통치하였다는 사실을 국내외 사서와 지리지 및 논문과 서서를 통하여 사실적 과학적으로 고찰하였다. <도서>, <행장>, <서계>, <호조>, <노인> 제도는 조선에서 일률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각각을 혼용하면서 정치, 제도, 외교, 행정, 문화, 문서, 기타 용도에서 사용하였다. 고려를 이은, 조선은 대마도를 경상도의 하부조직으로 속주, 속도, 속지의 영토관계에서 합리적 효율적 실효적으로 안정된 통치권을 행사하였다. 이처럼, 조선은 영토를 확정하면서, 《문인》제도를 통하여, 대마도에 진입한 해상의 왜적(일본∘남방∘중국에서 온 독립왜인, 불량배, 죄인, 도적, 해적, 기타 떠돌이)들을 적절히 통제하고 지배하는데 최적의 통치적인 지배수단으로 이용하였다. 조선은 《문인》을 통해 대마도 주변의 무질서한 상태를 안정적인 질서유지 및 일본인들의 무분별한 입국을 막으면서 평화외교관계를 지속하는 전략적 징표로 사용하였다. 이를 통하여, 조선은 대마도를 효율적으로 통치하였고, 일본과는 초유의 평화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이처럼, 조선은 기발한 아이디어로서 《문인》제도로 대마도를 실효적으로 통치하였고, 일본의 정치군사세력과는 대국휼소국(大國恤小國) 또는 조공회사(朝貢回賜)를 하면서 ‘조일평화외교’를 달성하였다. 특히,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도를 확립하면서, 내국 상인들에게 <행장>을 주어 정세(征稅)로서 조세를 징수하였음을 물론이고, 대마도도주와 일기도도주가 발행한 <행장>에 찍는 《문인》권한을 주어 일본과 남방세력들이 조선에 입국하거나 무역을 하면 행장세와 어업세를 징수하였다. 행장세는 현재로 말하면, 일종의 내국인에게는 유통세이며, 외국인에게는 관세의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역사상, 조선의 기발한 대마도《문인》통치는 안정된 힘을 바탕으로 조선 말기까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까지도 달성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하였다. 즉, 조선의 효율적인 대마도 《문인》통치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까지 4백년간에 걸친 조일평화외교로서 해양의 남방세력들과 평화우호관계에서 정치, 외교, 문화, 무역, 기타 등을 거래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나아가서, 《문인》은 현재로 말하면, 한중일 삼국의 동북아안정까지도 달성하는 효율적인 제조로 안착하였던 것이다. 조선의 《문인》통치는 이승만대통령이 계승하여 대한민국 정부출범 직후(1948.8.18) <대마도반환요구서>를 발표하였고, 재차 <대마도반환요구서>(1948.9.9)로 대마도 속령(백제, 신라, 고려, 조선은 속주, 속도, 속지)에 관한 역사적 지배관계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대마도영토 반환을 요구하였다. 이승만대통령(1949.1.7)은 “대마도는 원래 우리나라 땅이다. 특히, 이승만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초안 작성과정(1951.4.27)에서 미국 국무부에 보낸 문서에서 대마도의 영유권을 돌려받아야 한다는 요구를 정식으로 외교채널을 통하여 하였다. 이대통령은 1870년 일본이 점령하였기에,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에 전후처리를 논의한 포츠담선언에서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반환’을 약속했기 때문에 무조건 돌려줘야 한다.”고 일본에 6차례 공식 요구하였으나 현재 미완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초대 이승만대통령이후, 다른 대통령은 일본에 대마도반환을 전연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고, 외교부에서도 전연 영토반환을 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깊은 유감으로 남는다. 조선의 《문인》제도는 효율적인 대마도통치전략이며, 개방화정책이면서 세계화전략이었으며, 고도의 평화외교정책으로서, 현대 우리들에게 좋은 외교, 통상, 문화 등등의 교류측면에서 중요한 선례적 교훈을 주고 있다. 조선의 세계화 정책은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끝으로, 본 연구는 많은 학자들이 한국의 영토인 대마도에 대한 관심과 인식 및 학술적, 학문적, 과학적인 연구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영문 초록

We study this paper starts from the ancient nation of Mahan and Baekje and Silla, Korea, Joseon was performed by the country's sub-strategic territory of Daimado studied the historicity of the «Moonin» rule. Chosun «Moonin» system could be used as a means to adequately optimal dominating domination of thugs and bullies from the Japanese sea. Chosun governed Daemado and ilgido Island as 'Independent Administrative Autonomous Island' by granting event rights such as «Moonin» [, , , , The facts were examined in a realistic and scientific way through librarianship, journals, papers and stand ups at home and abroad. Further, , , , , and were not uniformly used in Joseon but were used in politics, institutions, diplomacy, administration, documents and other purposes. Therefore Joseon in the Daimado as subsystems of Gyeongsang province, speed, reasonable and in the territory between the inlay was effectively exercised effective sovereignty stable. King Sejong is a collection Haengjang the tax administration given the and to domestic traders, of course, if the trading price of the Daimado is also given in the Joseon «Moonin» books taken to issue a and . we collect counting words in the current, and the locals are kind of distribution tax, foreigners who had the personality of a tariff. Shipbuilding «Moonin» order remains stable disordered state of the Daimado Islands and the surrounding through while preventing the indiscriminate immigration of Japanese who would use peaceful diplomatic relations with strategic signs persist. Through this effectively ruled the Daimado, Japan and will could have a relationship of unprecedented peace. Supposedly because of Daimado «Moonin» reign of Joseon was a Marine with momentum that can be achieved even become in the Northeast peaceful and harmonious to the Joseon end in based on a stable force. Further, the supposed daemado «Moonin» rule of Joseon achieved diplomatic relations in four hundred years until the Emperor Gojong of the Korean Empire in peace relations between South Korea and South Korea. In addition, «Moonin» was settled as an efficient manufacturing that achieves the stabilization of Northeast Asia of Korea, China, Japan, and three countries. The reign of Daemado (1948.8.18) and the demand for return of daemado (1948.9.9) were the reigns of the daemado (Baekje, Silla, Koryo, Chosun published a statement on the province, speed, and trickery). President Rhee Syng-man(April 18, 1875–July 19, 1965) said (1949), “Daemado was originally a land in Korea.” In 1870 Japan was occupied. In the Potsdam Declaration, which discussed post-war Japan after World War II, six official demands were made to Japan, “We have to return it unconditionally because we promised to return the illegally occupied territory.” However, it is deeply regretful that after the first invitation of President Rhee of the Republic of Korea, it is regrettable that the other president did not return the territory of the daemado to Japan, and th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did not return the territory. In the end, the «Moonin» system of Choson was an efficient daemado governance strategy, openness and globalization strategy, and a high level of peaceful foreign policy, giving modern diplomatic lessons to us. The globalization policy of Joseon can be said to be the momentum that has enabled Korea to become a global economic power. Finally, I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a chance for many scholars to have a lot of interest and recognition on the Korean territory of daemado and academic, academic and scientific research.

목차

Ⅰ. 서 론

Ⅱ. 대마도 통치체제로서 <행장>의 문인제도

Ⅲ. 대마도 통치체제로서 <도서>의 문인제도

Ⅳ. 결론 및 정책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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