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의료보험의 가입과 해약의 특성 분석

• 영문명: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Purchasing and Surrendering Private Health Insurance
• 발행기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 저자명: 유창훈 김정동
• 간행물 정보: 『리스크관리연구』22권 2호, 189~222쪽, 전체 34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1.12.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2008 한국의료패널』자료를 활용하여 민영의료보험의 가입자와 해약자의 특성 및 가입과 해약 요인에 관해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가입과 해약의 특성에 대한 분석에는 로짓 모형을 활용하였고, 분석대상을 전체대상자와 가구주 및 가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기존 논문과 달리, 의사결정권자인 가구주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도 시도하였는데, 이는 의사결정권한이 없는 어린이와 노인 등을 표본에서 제외하기 위해서다. 전체대상자에 대한 분석에서 보험가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1인가구일수록,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외래경험이 있을수록 높았다.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교육수준은 보험가입에 영향이 없었다는 것 이외에 다른 변수들의 영향은 전체대상자의 경우와 대동소이 하였다. 해약요인에 대한 분석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1인가구일수록, 가구의 보험가입개수가 많을수록 해약 확률이 낮았다. 해약에서 대한 분석에서 거시경제 변수뿐만 아니라 개인의 특성도 해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1인 가구가 해약을 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결과는 민영의료보험이 건강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determinants of purchasing and surrendering private health insurance(PHI) in Korea using the “2008 Korea Health Survey(KHP)”. We conducted a logit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determinants of having PHI and surrendering PHI through both full sample and sub-sample which composed of household head. This study might be the first attempt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both purchasing and surrendering PHI. Female, the older, unmarried or the less educated had more PHI in the full sample, but education level isn`t significant in the subsample. The older or one-pe - 222 - rson-family is inclined to surrender their PHI. This study has meaningful implications on the determinants of purchasing and surrendering PHI, and these implications might be useful for the insurance companies` underwriting and pricing decisions and government`s private health insurance policies.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민영의료보험 역선택 해약 실손형 보험 정액형 보험 Private Health Insurance Adverse selection Lapse Indemnity Valued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