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손해보험의 유해산출물을 고려한손해보험회사의 효율성 연구

• 영문명: A Study of Efficiency of Non-life Insurers Considering Undesirable Outputs from Long-term Insurance Business
• 발행기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 저자명: 김재현
• 간행물 정보: 『리스크관리연구』25권 1호, 3~26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영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06.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장기손해보험에 의해 발생하는 효력상실·해약환급금과 대손충당금적립액 등을 유해산출물로 보고, 이를 고려한 손해보험회사의 효율성을 방향거리함수를 활용하여 2006∼2011년까지 연도별로 측정하였다. 이 연구는 사회적 비용이 큰 불완전판매에 따른 효력상실해약을 유해산출물로 고려함으로써 통념적으로 인지되고 있는 대형 손보사의 우월성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출발하였다. 분석결과, 정상산출물만을 고려한 효율성에서는 손보사 간 효율성 차이가 크지 않으나, 유해산출물을 고려했을 때에는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기손해보험 위주로 성장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대형사의 유해산출물을 고려한 효율성이 그렇지 않은 손보사에 비하여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상산출물만을 고려하여 측정되었던 기존의 효율성 연구와는 크게 다른 결과다, 따라서 이 연구는 경쟁력 중심의 기존 연구의 시각에서 벗어나 기업윤리나 소비자 보호 등 새로운 가치를 고려한 손해보험회사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시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measures the efficiency of Korean non-life insurance companies from 2006 to 2011 using Directional Distance Function considering undesirable outputs such as lapse and surrender refunds and loan loss reserves. These are inevitably from long-term saving non-life insurance products. This study is based on a question that efficiency superiority of large non-life insurers continues where the undesirable outputs prevail.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variance among the undesirable output considered efficiencies of insurers are significant while the traditional BCC based efficiency scores do not vary. Not surprisingly, the large insurers which heavily rely on long-term saving products are inefficiency compared to the middle-to-small companies. This results are quite different from those of existing studies and suggest that efficiency study should correspond to new business environmental changes such as corporate ethic or consumer protection.

목차

Ⅰ. 연구 목적 및 배경

Ⅱ. 선행연구

Ⅲ. 방법론 및 데이터

Ⅳ. 측정 결과 분석

Ⅴ.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손해보험 효율성 방향거리함수 유해산출물 기업윤리 Non-life Insurance Efficiency Directional Distance Function Undesirable Output Corporate Et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