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인식의 확장을 유도하는 예술계열 글쓰기
이용수 129
- 영문명
- Writing in Art Major for The Expansion of Awareness
- 발행기관
- 한국리터러시학회
- 저자명
- 이원숙(Lee, Won-Sook)
- 간행물 정보
- 『리터러시 연구』리터러시 연구 제6호, 185~211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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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미술관련 예술계열 전공글쓰기 수업모형을 연구 개발하는 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창작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심미적 경험과 비평이 발생된다는 사실에서 작품에 대한 미적 경험이 글쓰기, 즉 감상문 쓰기와 비평문 쓰기로 이어질 때 그 교육적 함의가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교양과목으로서의 글쓰기가 전공 계열글쓰기로 확대 심화되는 것은 궁극적으로 교육적 의의에 부합하는 것이며, 취업을 도모하는 실용적 목적에 도달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가 예술영역에서 강조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창작에 대한 고민과 인문학적 토대 없이는 예술이 성립될 수 없다는 데 있다. 잠재된 창의적 성향이 발현될 수 있는 교육의 한 방편으로서 창작과 감상, 그리고 글쓰기가 연계될 때 그 의의가 심화될 수 있다. 미술에 대한 예술철학의 개입이 해석의 도구로서 가상의 숨은 진실을 밝히는 데 주목하고, 이 과정을 통해 사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미술작품을 창작하고 감상하는 것,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사유를 구성함으로써 인식의 틀을 깨고 적극적인 자아성찰을 유도할 수 있다. 이는 창작의 토대로, 또한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중요한 의의가 있음을 의미한다.
창작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인식의 확장과 미적 경험을 요청한다. 그리고 미학과 예술철학이라는 인문학적 고민과 토대가 창작에 요구된다는 점에서 창작과 비평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paper finds significance in developing a teaching model for writing in Fine Art major. Because when the aesthetic experience occurred in appreciating and interpreting the art works as well as in creating work lead to the writing, it means the educational significance. In addition to it, it is a way of approaching to the goal of education and to practical goal of securing the job to expand and to deepen the writing as a general education class to writing in Art major.
The other reason why writing is important in art major is that art world can t be without the base and foundation of considerable thoughts on creating and without those of humanities. The intervention of philosophy of art on art works as a method of interpreting focuses on clarifying hidden truth in the illusion, which develop the students ability to think. To create art works and to write the impression and critique after appreciating them lead to expand the students understanding and awareness by constructing their thoughts, and to evoke self -reflection. Creating needs the expansion of thoughts, awareness(understanding) and the aesthetic experiences for developing the imagination and creativity. Therefore creating and appreciating intimately related to writing.
목차
1. 머리말
2. 인식의 확장으로서의 미적 경험
3. 창작의 토대로서의 글쓰기
4. 예술 계열 글쓰기 교수모형 연구
5. 맺음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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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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