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식 야생 고양이의 톡소플라즈마증,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및 리켓치아성 질병에 대한 혈청학적 조사

• 영문명: Serological studies on toxoplasma gondii, hantavirus and some rickettsial pathogens in stray cats in Korea
• 발행기관: 한국예방수의학회
• 저자명: 한동운(Dong Un Han) 이정길(Chung Gil Lee) 강문일(Mun Il Kang) 장환(Hwan Jang) 김희선(Hee Sun Kim) 김홍집(Hong Jib Kim) 위성환(Sung Hwan wee)
• 간행물 정보: 『Korean Journal of Veterinary Public Health』Vol.23, No.4, 301~310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1999.12.30

국문 초록

1995년 11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2년간 전국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야외에서 서식중인 고양이 212두를 포획하여 톡소플라스마와 한타바이러스 및 리켓치아에 대한 항체보유율을 조사하였다. 톡소플라스마 항체 검출을 위하여 포획된 고양이의 혈청에 대하여 Latex 응집반응을 실시한 결과 79.3% (168/212)가 음성소견인 32배 미만의 항체가를 나타냈고 20.7% (44/212)에서 32배 이상의 항체가를 나타냈다. 항체 양성소견을 보인 44두에 대한 항체 역가별 분포도는 1:32~256 배가 38.6%, 1:512~2,048 배가 31.8% 그리고 4,096 배 이상이 29.5%로 역가별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국내의 야외 고양이의 톡소플라스마에 대한 암수간의 항체 보유율의 차이는 수컷이 22.3%(23/103)로 암컷의 19.3%(21/109)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고양이의 지역별 항체보유율은 서울ㆍ경기(31.9%)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원(24.4%), 전라(17.5%), 충청(15.0%)지역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상(12.5%)지역이 가장 낮은 항체수준을 나타냈다. 연령증가에 따른 항체보유율은 4세 이상이 25%(3/12), 2~4세가 21.6%(11/51), 1~2세가 22.4%(19/87), 1세미만에서 19.4%(11/62)으로 연령별로는 유의성있는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검사대상 야외고양이 중 지역별로 165두에 대하여 한타바이러스와 scrub typhus, murine typhus와 spotted fever group rickettsia 등 3종의 리켓치아에 대한 간접형광항체법으로 검사한 결과 다른 질병의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혈청내에서 항체 양성소견이 관찰되지 않아 현재까지 국내의 고양이들은 이들 질병에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performed to obtain the recent information of sero-prevalence against zoonotic diseases including toxoplasmosis, hantanvirus infection, scrub tyhpus, murine typhus, and spotted fever group, transmitted by cats. Serum, samples of cats were collected from five regions in Korea from November 1995 to Octorber 1997. Basic anatomic and pathophysiologic conditions of all cats collected were recorded. Sera were screened by indirect immunoflurescent antibody assay for the presence of specific antibodies against Rickettsia tsutsugamushi, R. typhi and R. sibirica, and hantavirus. For Toxoplasma gondii, there was used by latex aggultination test. Seropositives against T. gondii in 212 stray cats from SeoulㆍKyounggi (47), Kangwon (45), Choungchong (40), Cholla (40), and Kyoungsang (40) were 20.7% (44 cases). Seropositive antibody titers tested were classified as 38.6% in 1:32~256, 31.8% in 1:512~2,048, and 29.5% in 1:4,096~32,768. By sex, male(22.3%) showed higher in seropositives than female (19.3%). No seropositives to hantavirus, Rickettsia tsutsugamushi, R. typhi and R. sibirica in 165 stray cats were detected. Stray cats in Korea were fortunately not invaded by zoonotic causative agents including hantavirus and main zootic rickettsial pathogens.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국문요약

참고문헌

키워드

Stray cat Toxoplasma gondii Hantnvirus Rickettsia Ser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