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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에서 차멀미 증세에 대한 연구

이용수  54

영문명
The Study on Car Sickness in Pediatric Migraineurs
발행기관
대한소아신경학회
저자명
윤지회(Ji Hoi Yoon) 조경래(Kyung Lae Cho)
간행물 정보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대한소아신경학회지 제20권 제4호, 221~227쪽, 전체 7쪽
주제분류
의약학 > 소아과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12.30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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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 적 : 편두통의 제 증세들과 차멀미는 공존하는 것인지 그리고 공존한다면 편두통의 임상경과와 차멀미의 임상경과가 일치하는지를 알아보고 이 결과를 통하여 차멀미 증세가 소아 편두통을 진단하는 임상적 증거로 제시되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 까지 본 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편두통으로 처음 진단되었던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진료 종료 후 최소 2년간의 경과가 완전히 파악된 1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편두통 환자의 차멀미 존재 유무, 그리고 2년 이상 경과 후 편두통의 유병 상태와 차멀미의 경과를 조사하여 편두통의 경과에 따른 차멀미의 경과를 통해 편두통과 차멀미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 차멀미가 있었던 124명 중에서 63명에서 편두통이 완쾌하였는데 이들 중 차멀미가 소실된 경우는 44명(69.8%), 감소한 경우는 7명(11.1%), 지속한 경우는 12명(19.0%)으로 편두통 증세가 개선됨으로서 차멀미가 함께 소실된 경우가 많았다. 반면에 차멀미가 있었던 124명 중에 치료 종료 후에도 편두통이 지속했던 경우는 23명이었는데 이 중 차멀미가 소실된 경우가 4명(17.4%), 멀미증세가 개선된 경우가 5명(21.7%), 변함없이 지속한 경우가 14명(60.9%)으로 나와 편두통이 완쾌된 경우 차멀미가 소실되거나 개선된 경우가 많았다( P<0.001). 결 론 : 편두통과 차멀미는 공존할 가능성이 많으며 편두통의 임상경과와 차멀미의 임상경과가 대체로 일치하며 따라서 차멀미를 표현력이 빈약한 소아 편두통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증거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문 초록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whether the symptoms of migraine and car sickness coexist or not. In addition, we tried to elucidate whether the car sickness can be a clinical indicator of diagnosing migraine in children. Methods : A total of 166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had newly diagnosed migraine and followed up for more than 2 years after the termination of treatment were involved in the study. The co-morbidity or co-existence of symptoms between two conditions in the clinical course was investigated. Results : Sixty three of 124 who had car sickness as well as migraine recovered from migraine. Among these 63 patients, the car sickness disappeared in 44 (69.8%), decreased in 7 (11.1%) and persisted in 12 (19.0%). On the other hand, 23 of those 124 migraineurs continued to have migraine. In these patients, car sickness disappeared in 4 (17.4%), decreased in 5 (21.7%) and persisted in 14 (60.9%). The freedom or alleviation of car sickness is more common in children free from migraine than in children with persistent migraine ( P<0.001).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migraine is closely related to car sickness in children and the clinical course of migraine generally overlaps those of car sickness. We therefore believe that car sickness can be a clinical indicator in the diagnosis of migraine.

목차

Abstract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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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윤지회(Ji Hoi Yoon),조경래(Kyung Lae Cho). (2012).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에서 차멀미 증세에 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 (4), 221-227

MLA

윤지회(Ji Hoi Yoon),조경래(Kyung Lae Cho). "소아청소년 편두통 환자에서 차멀미 증세에 대한 연구." Annals of Child Neurology(구 대한소아신경학회지), 20.4(2012):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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