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론의 정치경제학적 재구성을 위한 방법론의 모색

• 영문명: An Inquiry of Methodological Reconstruction for a Theory of civil society in the Marxian political Economics
• 발행기관: 한국사회경제학회
• 저자명: 장삼식
• 간행물 정보: 『사회경제평론』 제22호, 79~110쪽, 전체 32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4.04.01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이론적 혁신을 위하여 마르크스의 방법론과 현실에 기초하면서 『자본론』의 한계를 넘어 시민사회론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재구성하려는 방법론의 모색이다. 마르크스의 이론적 한계는 자본주의에 대한 총체적 분석과 다면적 주체에 대한 인식의 결여, 생산적 노동개념의 한계, 다양한 수준에서의 욕구와 사용가치분석의 결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경제-국가-시민사회의 3부문의 접합으로 정식화되는 시민 사회의 정치 경제학은 노동자와 시민으로서 다면성을 갖는 주체들의 다양한 욕구체계와 사용가치체계에 대한 분석, 건강한 시민의 재생산을 위한 생산적 노동의 분석, 생활양식의 재생산 메카니즘 분석 등을 포괄하여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영문 초록

For a theoretical innovation of the Marxian political economics, this paper examines a possibility of methodological reconstruction for a theory of civil society which is based on the Marxian Political Economics and exceeds the limitations of Marx's Capital. The main limitations of Marxian Political Economics could be summarized as deficiencies of analyses for totality, understandings of multi-dimensional subject, ideas of productive labor and recognition of needs and use value ere The political economics of civil society formulated by the articulation of three sectors such as "economy-state-civil society" should perform the analyses of need systems and use value systems of subject who has multi-dimensional characters as worker and at the same time citizen Also, it has to represent the analyses of productive labor for the sound reproduction of citizen and comprehend the reproduction mechanism for the mode of living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Ⅲ. 시민사회의 정치경제학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