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시 한 그릇 2

시 한 편이 손 내미는 따스한 공감과 위로

정혜진 지음

작가와 2025년 09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똑같은 하루는 없습니다. 저의 하루에서 기쁨을 주는 순간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 그동안 고생 많았다 장하다
# 요정의 나라로 오세요
# 모래놀이

# 엄마의 마음
# 고마워 – 주인의 말
# 괜찮아 – 강아지의 위로

# 고귀한 한 송이 자태를 뽐내는
# 낡은 배가 삐걱거린다
# 감사의 기도

# 안녕 부엉아
# 음악은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 아침의 향기
# 소풍

# 최선
# 숲
# 바람의 인사
# 의자 하나

책 속으로

감사의 기도

오늘 이 시간이 제게 주어졌음을 감사합니다
맑은 하늘에
예쁜 구름이 그림을 그린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손길로 잘 정돈된 공간에서
예쁜 꽃 풍선이 장식되어진
소중한 이 장소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음을
내 두 손으로 원하는 것을
필요한 것을 할 수 있음을
맛있는 음식을 내 입으로 먹을 수 있고
맛을 느낄 수 있음을
내 두 눈을 통하여 세상의 온갖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들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판사 서평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들과 에세이가 와 닿습니다. 사물을 계절을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다시 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정혜진

한 줄의 글, 노래 한 곡이
가슴에 닿을 때가 있습니다.
제 글 한 문장이, 사진 한 장이
공감과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시간 제 책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행복감사일기,안녕 마음아 공저
맛있는 시 한 그릇 개인시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