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타 이렇게 찢어놨어요 Vol.03 호가창 유동성 해석

호가창 유동성 해석 · 초단타 매매 · 체결강도 · 매수벽 매도벽 · 허매수 허매도 · 스캘핑 전략

권도경(렛베일북스 편집부) 지음

작가와 2025년 09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눈앞의 숫자 더미처럼 보이는 ‘호가창’이 다음 한 틱의 승부를 가릅니다. 많은 개인투자자가 가격만 믿고 진입해 허매수·허매도에 속아 손실을 키웁니다. 당신도 그랬다면 문제는 감이 아니라 ‘주문 대기열의 언어’를 못 읽은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체결 직전의 유동성 흐름을 해부해 매수·매도벽의 진짜/가짜 구분, 스프레드와 틱 변화, 대기 물량의 이동을 읽는 법을 훈련시킵니다. 구성은 ① 호가창 구조·유동성 핵심 개념, ② HTS/MTS 실전 읽기와 허수 식별, ③ 급등·횡보·급락 3대 시나리오 대응, ④ 체크리스트·훈련 루틴, ⑤ 심리·멘탈 관리 순으로 이어지며, 그림 없이 텍스트 해설만으로 어떤 HTS/MTS에서도 통용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읽고 나면 ‘지금’이 아니라 곧 일어날 움직임을 예감하는 시야가 열리고, 슬리피지를 줄이며 돌파·붕괴 순간을 선점하는 체계가 갖춰집니다. 호가창이 소음에서 ‘주문의 질서’로 바뀌는 경험—이 한 권으로 시작해 보세요. 지금, 당신의 클릭이 정확한 순간에 닿게 만드십시오.

목차

서론 — Vol.02 연결, 관점 전환

핵심 개념 — 구조·유동성, 주문유형

호가창 구조: 매수/매도 잔량, 호가단위, 스프레드 — 최우선호가, 스프레드 해석

유동성: 호가 대기물량과 즉시 체결 가능성 — 슬리피지, 시장 심도

주문 종류: 지정가, 시장가, 아이스버그, 분할 주문 — 체결 우선원칙

시장에 따른 호가창 차이 — 주식·FX·크립토 비교

실전 절차 — HTS/MTS, 체크포인트

HTS/MTS 호가창 세부 읽기 — 잔량추이, 틱 변경선

허매수/허매도 식별법 — 취소패턴, 둥근 수량

대량 물량 벽의 해석과 함정 — 붕괴·돌파, 페이크벽

호가단위 변경과 전략 변화 — 심리 저항, 목표·손절 재설정

가상 종목 시나리오별 호가창 해석 — 급등/횡보/급락 3장면

시나리오 1: 급등주에서 매도벽 돌파 — 체결강도↑, 진공 구간

시나리오 2: 횡보장 속 유동성 이동 — 매수대 상향, 상방 돌파

시나리오 3: 급락장에서 매수벽 붕괴 — 허매수 의심, 연쇄 하락

체크리스트와 연습 — 1~2분 프리플라이트, 1주 루틴

리스크와 심리 — 스푸핑·레이어링, 멘탈 규율

세력의 유인 패턴: 허수 주문과 페이크벽 — 의도 판독

호가창 맹신의 함정 — 부분정보 한계, 균형감

공포와 탐욕 — 극단 신호 역이용

흔들리지 않는 매매를 위한 멘탈 관리 — 계획 우선, 손실한도

권말 과제 — 스냅샷 분석, 돌파/실패 시나리오

다음 권 예고 — 체결강도+호가 통합 전략(Vol.04)

Vol.03 요약 및 Vol.04 연결 — 퍼즐 완성 로드맵

책 속으로

이 책은 체결 ‘이후’를 읽는 체결강도(Vol.02)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체결 ‘직전’을 가르는 호가창의 유동성 흐름을 정밀 해석한다. 최우선호가와 스프레드, 틱(호가단위) 변화, 시장 심도와 같은 구조적 단서로 매수·매도벽의 실체를 가리고, 아이스버그·분할주문·스푸핑 등 주문 전략이 만드는 함정을 판별한다. HTS/MTS에서 잔량 변화, 균형, 주요 매물대, 틱 변경선을 체크리스트로 빠르게 훑고, 급등주 매도벽 돌파, 횡보장 유동성 상향, 급락장 매수벽 붕괴의 3대 시나리오로 대응 훈련을 시킨다. 이어 대량 물량벽의 신뢰도 점검과 돌파/붕괴 후 진공구간 대응, 슬리피지 최소화를 다루고, 일주일 관찰 루틴으로 해석력을 체화한다. 마지막으로 허수 주문과 페이크벽에 흔들리지 않도록 계획 우선, 손실 한도, 균형 잡힌 시각 등 멘탈 규율을 정립해, 호가창을 ‘소음’이 아닌 ‘주문의 질서’로 읽게 만든다.

인물정보

저자(글) 권도경(렛베일북스 편집부)

주식으로 밥먹고 삽니다. 복잡한 차트 대신 하루 한 번의 종가매매만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실전 투자자이자 저술가. 단순명쾌한 투자법을 초보자에게 널리 알리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하루 한 번 종가매매, 사실 별거 아닙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