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야록
2025년 04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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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2.98MB)
- ISBN 979115795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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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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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사즉생 각오는 위기의 좋은 기회다
전쟁을 예측하고 준비와 실전을 통해 23전 23승을 이끈 숨겨진 기록
여인의 도움을 기꺼이 수용하고 실전을 승리로 이끈 유연한 리더십!!
이 책 난중야록은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의 번외기록이다. 난중야록을 함께 쓴 임단은 출정이 두렵다면 전쟁도 놀이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확신을 위해 마늘 점으로 승리의 주문을 걸게 해 마음속 불안을 용기로 바꿔주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한 여인의 지혜는 너무나 놀랍다. 이 일기에는 지금까지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준비,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인으로 이순신 만화를 그려 베스트셀러를 만든 온리 콤판은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진짜 영웅’ 이야기는 전 세계가 공감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순신은 미국의 가상 영웅들과는 달리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실존했던 인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위대함은 여러 업적에서 드러나는데 군사적 업적으로는 임진왜란 동안 열악한 조선 수군을 이끌고 일본군을 상대로 한산대첩, 명량해전, 노량해전 등 전투에서 전략적 능력과 뛰어난 용기로 23전 23승이라는 전설적인 전적을 기록한 것이다.
부하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은 탁월한 전략, 불굴의 정신, 공정한 인사. 솔선수범하는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었다. 또한 청렴함으로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우선시했기에 그의 말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귀선 - 임진년 5월 5일부터 5월 6일
출정 - 임진년 5월 7일부터 5월 8일
파랑 죽 - 임진년 5월 9일부터 5월 11일
마늘 점 - 임진년 5월 12일부터 5월 16일
모기 사냥 - 임진년 5월 17일부터 5월 25일
휘호 - 임진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
피붙이 - 임진년 6월 5일부터 6월 11일
그네 포 - 임진년 6월 12일부터 6월 25일
치마진 - 임진년 6월 26일부터 7월 20일
감수의 글 (안철주)
이이는 이때 오랑캐와 왜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십만양병설을 주청했다.
“전하(선조) 오랑캐와 왜적이 지금은 양민을 해치고 노략질만을 일삼지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놈들은 필시 전쟁을 일으킬 것이니 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십만 군인을 양성해 대비해야 하옵니다.”
그러나 임금을 비롯하여 조정에서는 이이의 주청을 무시했다. 뜻을 같이한다는 서애(西厓)(유성룡) 마저 이이의 십만양병설을 반대했다.
이때 나는 함경도에서 오랑캐와 대립하고 있었기에 이이의 십만양병설에 대해 공감하고 이이가 어떤 이유에서 그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알고 싶었다.
- 18~19쪽 ‘귀선’ 중에서
첫 출정에서 크게 이긴 나는 적이 달아난 쪽으로 가다가 합포에 정박하고 우리 수군에게 피해가 있는지 살폈다.
다행히 우리 수군은 단 한 명도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었다. 걱정된 귀선도 생각만큼 크게 파손된 곳은 없었다. 그래도 발포 때의 충격으로 각 포방이 부서지고 금이 가 있었다.
나는 포방이 더는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싸움에서는 귀선에서의 발포를 금지했다.
“한데 아까 귀선의 진격 중 갑자기 귀선의 등에서 연기가 피어오른 것은 어찌 된 연유인가?”
나는 좌측 귀선의 지휘관인 선병장 어영담에게 물었다.
“아! 그것은 귀선이 속력을 내고 치고 나가자 바닷물이 불붙은 솔방울에 튀면서 연기가 난 것인데 연기가 귀선의 등을 타고 올라가 철갑의 틈새로 흘러나간 것입니다.”
- 53쪽 ‘출정’ 중에서
더욱이 걱정되는 것은 관비는 관청의 재산이었기에 만일 단이가 달아나기라도 했다면 최고 사형에 처하는 형벌이 뒤따르고 있다. 그것을 모르지 않는 단이가 행적을 감췄다는 것은 내가 어젯밤 저지른 문초 같은 질문이 그만큼 단이에게 충격이었다는 뜻이다.
날이 어두워져도 단이가 돌아오지 않자 난 안주부득(安住不得)(불안하여 편히 앉아있을 수가 없다.)하였다.
그래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지필묵을 준비하고 벼루에 먹을 갈았다. 다른 이는 어떤지 몰라도 나는 벼루에 먹을 갈 때면 격한 마음이 안정되었다. 또한, 서기에 단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놓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전달할 수도 있으니 이 또한 나쁘지 않았다. 먹을 갈고 무엇부터 써야 할지 붓을 들고 생각했다.
“나으리 쇤네여요.”
단이의 목소리다. 나는 너무 반가워 지필묵을 한쪽으로 재빨리 치웠다.
- 80~81쪽 ‘파랑 죽’ 중에서
잡아 온 뱀을 기름으로 만들라고 지시를 하고 있는데 대장공 대장 허장대가 내게 다가 와 말했다.
“좌수사님 잡아온 뱀이 너무 많은데 저희 대장공들에게 좀 나누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뱀을 나누어 줘? 어디다 쓰려고?”
“저희가 거북이 대가리를 만드는데 용을 너무 써서 기운 좀 회복하려고 합니다.”
“기운을 회복 해? 뱀을 먹기라도 하겠단 말인가?”
“예, 그것이 기력회복에는 최고입죠.”
언뜻 어머니께서 뱀이 사람의 원기회복에 좋다는 말씀이 있었던 것을 기억했다. 그리고 이 더위에 불과 싸우는 대장공들에게 돼지고기라도 먹여야 할 생각이었는데 그들이 뱀을 원한다니 그러라고 했다.
허장대가 흡족한 얼굴로 돌아갔고 난 보통의 백성들은 먹고살기 위해서 무엇이든 못 먹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 116~117쪽 ‘마늘 점’ 중에서
단이 구멍 난 종이를 항아리 한가운데로 하고 왼손을 펴 종이 가장자릴 잡고 오른손으로 가운데 구멍 부분을 손으로 누르니 팔각 종이가 항아리 안으로 약간 내려가 각이진 경사 모양이 됐다. 그리고 종이 가장자리를 꾸겨 항아리의 주둥이에 고정했다.
“아까운 종이를 아주 똥 수세미를 만드는구먼. 아니 구멍이 있으니 똥 수세미로도 못 쓰겠군.”
내가 천박하게 퉁을 놔도 단은 자기 할 말만 했다.
“벌과 나비, 심지어 파리 같은 날것들은 다 단맛을 좋아합니다. 물론 모기도 예외는 아니지요. 특히 모기는 술에 취한 사람을 많이 공격하기 때문에 꿀물에 막걸리를 약간 풀었습니다.”
단이 항아리를 모시 발이 쳐진 문 앞으로 옮겼다.
“설마 그 꿀물 단지로 모기를 잡겠다는 건…?”
“네, 모기는 사람의 땀에 섞인 미세한 단맛의 체취를 찾아 사람에게 달려듭니다. 그런데 그보다 천 배, 아니 만 배도 더 단내가 난다면 과연 모기는 어디로 갈까요?”
단은 내가 모기 때문에 괴로워하며 혼잣말로 왜놈들 욕하는 것을 들은 것이 틀림없었다.
- 134~135쪽 ‘모기 사냥’ 중에서
왜적은 혼비백산해서 공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나는 공격을 늦추지 않고 달아나는 적을 쫓으며 화살을 쏘았다. 우리의 공격을 받고 셀 수 없이 많은 왜적이 죽어 바다로 떨어졌다.
“이수사님 저길 좀 보십시오.”
내가 진격이 끊기지 않게 왜적을 몰아갈 때 우부장 김득광이 다가와 손가락으로 대장선 후미를 가리켰다.
“저, 저건 뭐야?”
나는 눈을 의심했다. 멀찍이 뒤따르던 원균의 배들이 죽어 바다에 떨어진 왜구 시체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뭐겠습니까? 수급(首級)을 거둬 공을 가로채려는 수작질이지요.”
몽진한 조정에서 왜적의 수급을 거두면 포상한다는 교지를 내렸다.
- 171쪽 ‘휘호’ 중에서
“나으리 임단이옵니다.”
나는 귀를 의심했다. 단이 이걸영으로 바뀌기 전의 이름을 사용한 것도 놀라웠지만 하녀가 상전에게 사용하는 극존칭을 씀에 더욱 놀랐다.
“무슨 장난인가! 갑자기 나으리… 임단은 뭐고?”
나는 내 앞에 하녀가 상전 앞에 무릎을 끓고 앉는 모습의 단에게 말했다.
“어디까지 눈치를 채신 것이옵니까?”
“뭘 말인가?”
“제 피붙이에 대해 말씀하셨으면 쇤네 임단과 쇤네 어미 질임이 한 짓을 알고 하문이신 것이지요?”
“대체 무슨 말인가?… 알아듣게끔 말을 해!”
나와 임단 사이에 뜨거운 차 한 잔 마실 정도의 시간이 침묵 속에 흘렀다.
- 196~197쪽 ‘피붙이’ 중에서
“이녁도 귀선에 그네를 설치하는 것은 불가한 것이지?”
야록을 준비하는 단에게 넌지시 물었다. 단은 어제 귀선을 살핀 뒤 지금껏 일언반사(一言反辭)도 없다.
“큰일을 하시는 서방님께서는 소소한 것에는 너무 취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녁의 생각입니다.”
“그게 무슨…? 혹여 방도(方途)를 찾은 것인가?”
“방도랄 것이 있나요. 그냥 밧줄을 걸면 되지요.”
“밧줄을 걸어? 어디다?”
“포방에 밧줄을 걸 곳은 서까래밖에 더 있나요?”
“서까래는 틈이 없어서 매듭도 고정할 수 없다지 않았나?”
“왜 매듭과 고정을 고집하셔요?”
“달리 방법이 없잖은가.”
“밧줄을 서까래 너머로 그냥 걸치기만 하면 되지요.”
“그 생각도 안 해본 건 아니야 그렇게 되면 대포가 그냥 있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과 별반 다르지가 않아.”
“서까래에 홈을 파면 밧줄은 움직이지 않죠.”
“홈!”
- 221~222쪽 ‘그네 포’ 중에서
“그럼 지난 전투에서 서방님은 왜 부상을 당했고 우리 수군은 그리 피해가 있었는지요?”
“말했잖은가 원균을 돕다가 생긴 피해라고.”
“그래서 닭장에 같이 가자고 한 겁니다.”
“그래서 닭장에를…?”
“우리 수군이 앞으로 한 명도 죽지 않을 전술입니다.”
“좀 알아듣게 얘기를 하게.”
“닭에게 모이를 주듯 왜적을 유인합니다. 왜적이 닭의 모이를 먹듯 함정에 빠지면 치마로 감싸듯 적을 감쌉니다.”
“그러면 적도 닭들처럼 우리 수군을 공격하게 될 거고 전혀 피해를 보지 않을 수는 없는 이치 아닌가?”
“그러니까 적이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들어야죠.”
“어떻게?”
“다시 닭장을 같이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이 얘기하느라 식은 닭국을 데우기 위해 쟁반에 국 대접을 올려 들고 나갔다.
난 단이 나간 방문을 바라보며 생각해봤지만, 전쟁에서 전혀 피해를 보지 않는 전술은 없다.
- 238~239쪽 ‘치마진’ 중에서
이순신에 대한 연구는 다시,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슬기, 재치 그리고 승리의 원동력
이 소설 난중야록은 영웅 이순신의 일기를 토대로 저자가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구전으로 전해 들어왔던 이야기들을 참고하며 엮었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야록(野錄)을 밤(夜)에 쓰는 일기 형식의 소설로 이순신을 그려내고 있다.
동서고금의 영웅들에게는 뒤에 위대한 여인들이 있었듯 영웅 이순신에게도 어머니 외에 어떤 여인의 조력이 있었을 거라는 상상력을 품을 수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단이’가 바로 그림자 같은 존재다.
이순신을 내조하며 영웅으로 조각해 가는 이야기가 경이로울 정도로 재미와 함께 조선 시대를 움직여 온 그 어떤 위대한 여인들도 견줄 수 없는 불세출의 여인이다.
작가는 이 소설 집필을 위해 오랫동안 난중일기와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전적지, 장소들을 답사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였다.
본 작품의 초기 진행과정부터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감수를 해 온 입장에서 볼 때 기존에 출간 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여러 저작물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야록으로서 삶속에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의 영웅 이순신과 감탄해 마지않을 매력을 뿜어내는 위대한 여인 단이의 존재를 발견 하게 될 것이다.
난중일기에서 쓸 수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 난중야록!
작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늘 읽어 주었던 야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한 것은 국민(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이다.
책의 이름은 야록(난중야록)인데 어머니가 혼인할 때 외가에서 가지고 오셨다.
내용은 난중일기에서는 밝힐 수 없었던 이순신의 일기 번외 본 총 일곱 권이다. 이 일기에는 어느 문건에도 나와 있지 않은 거북선 제조과정, 사랑, 전쟁, 백성들의 삶 등 임진년부터 정유년까지 7년 전쟁의 숨은 이야기가 낱낱이 수록되어 있다. 나는 이순신 15대 외손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문건은 글 끌에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가 설명하고 있다.
난중야록은 이순신이 초안을 작성하고 이걸영(임단)이 옮겨 적은 7년 전쟁 일기 번외기록이다. 표지에 야록(夜錄)이라는 글씨가 써있는 것은 확실한데 무슨 야록인지는 모른다. 어머니가 보관하던 이 일곱 권의 책이 어떻게 분실됐는지도 알 수 없다. 이 글이 단순한 소설이 아닌 역사이고 그것을 알리기 위해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부디 이 이야기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잃어버린 일곱 권의 책과 어머님 졸업장을 찾기를 염원한다.’고 했다
오늘 날 이순신의 업적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영국의 넬슨제독과 일본의 사토 데스타로 등 여러 외국의 군사전문가들도 이순신 장군의 전략적 능력과 인격을 높이 평가하며 연구를 할 정도이다.
이제 새롭게 공개되는 난중야록에는 이순신을 내조하며 영웅으로 조각해 가는 이야기가 경이로울 정도로 재미와 함께 조선 시대를 움직여 온 그 어떤 위대한 여인들도 견줄 수 없는 불세출의 여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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