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2: 영원한 예술의 탄생
2025년 04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1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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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26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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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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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
2021년 출간된 《고정욱 삼국지》 이후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번 신작은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으로 묘사된 인간 세계의 민낯을 돌아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은 낡은 활자에 갇혀 있지 않다. 이들은 문학 작품은 물론 그림과 조각,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인문학을 만나는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특히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신화를 모른다면 그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들은 근엄하지 않고 영웅들은 비장하지 않다.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신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탐하고(제우스), 술과 쾌락을 즐기며(디오니소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헤라)까지 보여준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예외가 있고, 호전적이지만 사랑스럽고, 지혜롭지만 어리석으며, 친절하지만 잔인하고, 너그러우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량 있는 듯하지만 속 좁은 신들의 속성은 바로 우리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2장 히폴리토스와 아르테미스의 우정
3장 냉혹한 아르테미스
4장 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
5장 뒤늦게 아들로 인정받은 헤파이스토스
6장 전쟁의 화신 아레스
7장 지혜의 여신 아테나
8장 공예가 아테나
9장 테이레시아스와 에레크테우스
10장 해신 포세이돈
11장 인류의 수호자 프로메테우스
12장 대홍수와 방주
13장 민족의 탄생
14장 벌 받는 프로메테우스
15장 카프카스의 방문자들
16장 헤르메스의 심부름
“얼토당토않은 핑계로구나. 좋다. 사냥을 나왔다고? 네놈을 짐승으로 만들겠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동물들을 죽였는지 모르겠지만, 네놈도 한번 그대로 당해봐라. 네놈이 수없이 잡아 죽인 사냥감이 되어 사냥꾼의 날카로운 화살과 날랜 사냥개들에게 쫓기며 감히 나의 벌거벗은 몸을 네 눈에 담았다고 떠들고 다녀보거라.”
여신의 말이 끝나자마자 귀가 늘어나고 머리에서 뿔이 치솟더니 악타이온은 순식간에 사슴으로 변해버렸다. 너무 놀란 나머지 악타이온은 덤불을 헤치고 무작정 동굴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3장: 냉혹한 아르테미스, 35~36p
그의 다리는 여전히 불편했다. 한쪽 다리가 약했기에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만 했다. 다른 신들이 날아다닐 때 헤파이스토스는 절뚝거리며 걸었다. 하지만 헤파이스토스의 자존감은 전혀 상처 입지 않았다.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예술가이며 놀라운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은 물론 신들 가운데서도 헤파이스토스처럼 뛰어난 기술과 세공 능력을 가진 자는 찾을 수 없었다. 금, 은, 동, 철, 구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광물들을 가지고 그는 예술품을 만들어냈다.
4장: 신들의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 43p
“어리석은 인간아, 네가 그렇게 쉽게 죽을 수 있을 줄 알았느냐? 너에게 벌을 내리겠다. 실로 천 짜는 것을 좋아하는 너에게 어울리는 벌이다. 너와 네 후손들은 평생 실을 잣고 그물을 짜면서 살도록 해라.”
아테나의 명령이 떨어지자 아라크네는 온몸에서 빛을 뿜더니 점점 작아져 결국 거미가 되고 말았다. 여덟 개의 발을 갖게 된 아라크네는 부끄러워하며 재빨리 기둥을 타고 올라가 천장과 기둥 사이에 몸을 숨겼다. 아라크네는 자신도 모르게 꽁무니에서 줄을 뿜어내며 거미줄을 치기 시작했다.
8장: 공예가 아테나, 99~100p
바다가 늘 험하고 위험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평화로운 바람을 보내주고 수많은 물자와 사람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보내주기도 했다. 이는 모두 포세이돈의 가호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포세이돈은 자신이 화났음을 보여주고 싶을 때면 폭풍우와 커다란 파도를 일으켰지만, 이는 언젠가 잠잠하게 잠들기 마련이었다. 포세이돈은 이렇게 인간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이기도 했다
10장: 해신 포세이돈, 130~131p
판도라는 상자의 자물쇠를 비틀고 살짝 열어 올렸다. 어찌나 단단하게 밀봉해놓았는지 칼을 가져다가 밀랍을 뜯어내야 할 정도였다. 밀랍을 뜯어내고 살짝 뚜껑을 여는 순간, 놀라운 기운이 안에서 뿜어져 나오더니 상자가 덜커덕 열려버렸다. 그러더니 상자 안에서 이 세상 모든 나쁜 것들이 튀어나왔다/ 괴물의 형상을 한 연기가 온 방 안을 헤집으며 괴성을 질렀다.
“나는 질투야!”
“나는 증오다. 다 죽여버리겠다.”
11장: 인류의 수호자 프로메테우스, 153p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국주의와 남성 우월주의라는 편향된 가치관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영웅들의 모험은 그대로 정복과 지배의 역사다. 신화 속에서 세상의 중심은 그리스로 상징되는 서양이며 그 외의 지역은 정복되어 마땅한 미개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여성 신이나 인물들은 남성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요소나 때로는 전리품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완벽해야 할 신들은 비윤리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으로 비치며, 거짓말과 속임수, 배신을 일삼으며,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킨다. 이런 신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의 식견은 이 부분에서 빛을 발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이 책에서 제우스의 여성 편력을 안정적인 정치를 펼치려는 정치적 판단으로 해석한다. 이렇듯 신화 속에 나타난 도덕적·윤리적 모순을 현대적 문맥에서 재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화의 방대함과 다양한 설(說)을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30년 이상 글쓰기에 매진해온 고정욱 작가의 모든 것을 담아낸 역작이라 할 만하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한 무더기의 실타래를 풀어내듯 저자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이는 글 읽기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연한 이야기의 흐름을 유지한 채 주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파생된 다양한 인문학적· 사회문화적 역사적 지식을 더해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지적으로 한 걸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신화 속 인상적인 장면을 호쾌한 일러스트로 담아내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신화 속 인물과 인상적인 명장면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어 새로운 느낌으로 탄생한 신과 영웅들은 책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신화 속 명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낸 일러스트로 글 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줄거리
2권 영원한 예술의 탄생
평화를 찾은 신들의 세계는 올림포스의 열두 신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천천히 안정되어간다. 풍요로운 올림포스에서 모든 신이 향락에 젖어갈 때 인간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통받는다. 프로메테우스는 자신의 앞날에 드리울 고난을 예감하면서도 인간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그가 전해준 불로 문명과 풍요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인간을 보며 제우스는 분노한다. 온 세상을 홍수로 쓸어버린 제우스는 감히 신들의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를 카프카스의 높다란 절벽에 쇠사슬로 매달아버린다.
작가정보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유튜브: 고정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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