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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너를담아 2집

이진욱 지음 | 이진욱 사진
별밤출판사

2025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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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2.37MB)
ISBN 9791195016358
쪽수 2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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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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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의 시글을 연출한 164점의 우리나라 향토 곳곳의 정감 있거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자연 풍경의 작품 사진은 특별한 시글의 감상에 전자책이라 줄수있는 넉넉한 덤,이렇게 탄생한 전자책 내마음에너를담아 2집은 세상에 없었던 시사진집 포토포엠(Photo Poem)을 탄생시키며 아주 어려서부터 사랑했던 시글로 내마음에너를담아1집 시화집에 이어 삽화 대신 사진으로 엮어 냄, 함축한 회화적 글의 시공간적 표현과 시조의 민족성 표현 기법을 부드럽게 현대적 시글로 완성해낸 수작
1. 지난시간이떠나가던어느날
2. 사는건모를일입니다.
3. 매화나무언덕
4. 그려봄입니다.
5. 문설주에기댄달과우리들마음을밝히는별
6. 그녀가남기고떠난사진속아름다웠던순간들
7. 그녀를처음사랑하고봄
8. 누군가나를불러주기전에나는꽃이었다.
9. 뽕잎연가
10. 하늘바라기언덕
11. 대관령연가
12. 초기화

'우편 주소에
보고플시
망설이지말구
돌아오시길 ' ...

그녀를처음사랑하고봄

'이안 먼 바다로
아련한 추억들과
미련했던 사랑들과
쓸데없는 그리움과
알아주지 않는 보고픔들

사랑하고 싶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남기고
다시 찬란한 순수의 꿈을 찾아 바다를 떠났다' ...

그녀가남기고떠난사진속아름다웠던순간들

'내가 아프면 그도 아프고
내가 그리우면 그도 그리울 진데
어찌 이 너그러운 오늘을
세월에 버리겠나이까' ...

대관령연가

'살아있는 한 살아있기에
오늘도 계절이 넘나드는
하늘 빛 고운 시선을 따라
임이 좋아했던 고즈넉한 한 편의
그럴싸한 풍경이 되어
오늘 이곳
그대 곁에 살아있는 생으로 드리우리니' ...

사는건모를일입니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내 앞에 서있고
눈을 뜨면 그리움으로 남는 너'

하늘바라기에서 ...

내마음에너를담아 1집은 시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좋았어요. 여러 가지 감정을 담은 시가 감동적이면서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어렵지 않은 문체라 종종 시간 날 때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제목과 표지, 내용이 잘 어우러져서 더 마음에 들어요. 잘 읽었습니다. 별밤 출판사에서 나온 이진욱 저자님의 '내 마음에 너를 담아'전자책은 pc뷰어 단면보기 기준에서 약 62페이지 분량으로 꾸미고 있었습니다. '기억의 끝'작품을 시작으로, '겨울 사랑아'작품까지, 총 35편의 작품 수록하고 있었고, 아울러 초대시 다섯 편도 부록으로 소개하고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다양한 시(詩)들을 감상해 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고, 알찬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내마음에너를담아 2집 서평

(서평 하나)
내 마음에 너를 담아, 첫 번째 편을 읽고 두 번째 편도 구입했다.
창문을 열면 한을진 싱긋한 바람이 불듯, 책장을 여실 땐 조심스럽게 여세요... 그 안에 담은 너의 마음 날아갈까 봐.
저자의 말처럼, 시는 읽을 거리로는 짧지만, 가장 긴 여운을 준다.

지난 시간이 떠나가던 어느 날 (부제:다음정거장 이름은 목적지 없음)

아스라이 가버린 날들 초록의 잎을 무성히 드리운 고목아래 들꽃이 만발한 너른 들판과 언덕을 바라다본다
싱긋한 바람 딱 알맞은 쾌적함 평온함 편안함 꿈결 같은 세상이다
지난 시간이 떠나가던 어느 날 누군가와 세월이라는 버스에 함께 오르고 이정표 없는 낯선 비포장 길을 덜컹거리며 간다
서로를 잡아 준 우리는 함께여서 두렵지 않다 다음 정거장 이름은 목적지 없음
우리의 경유지는 버스 옆 좌석 고목아래 그네 꽃이 만발한 정원의 벤치

(서평 둘)
첫 번째 권을 인상 깊게 읽어서 두 번째 권도 구매하게 됐어요. 1집과는 다른 표지지만,
여전히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우러져서 몰입되고 여운이 더 남는 것 같아요.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종종 시간 날 때 꺼내 읽을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서평 셋)
해우 이진욱 저자님의 '내 마음에 너를 담아 2집'전자책을 만나보게 되어 리뷰해 봅니다.
책 분량을 우선 살펴보면, pc뷰어 단면보기 설정으로 약 219페이지 분량으로 내용 꾸미고 있었습니다.
본문은 '1. 지난 시간이 떠나가던 어느 날'파트를 시작으로, 마지막 '12. 초기화'파트까지, 총 12개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사진들과 더불어 시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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