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도하는 사이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374.00MB)
- ISBN 9788954451925
21분 30.00MB
46분 63.00MB
31분 43.00MB
35분 48.00MB
42분 58.00MB
44분 61.00MB
48분 65.00MB
4분 6.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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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고 싶은, 그러나 엄존하는 세계 속으로 우리를 이끄는 소설가”(제9회 김현문학패 심사평) 김이설의 신작 소설이 자음과모음 ‘새소설’ 시리즈 열다섯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김이설은 2006년 등단 이후 18년간 꾸준히 소설집, 경장편소설을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한국문학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2009년 동인문학상 본심에 오른 『나쁜 피』를 비롯해 『환영』 『선화』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과 ‘가족’에 대해 질문해온 그가 이번에는 ‘난주’ ‘미경’ ‘정은’이라는 세 친구의 이야기로 ‘그럼에도 살아가는 것’에 대해 풀어놓는다.
누구에게나 있던 청춘, 이십대를 지나 ‘요실금과 고혈압과 탈모와 우울증’을 겪는 오십대가 된 ‘X세대’ ‘수능 0세대’의 이야기. 『우리가 안도하는 사이』는 그들이 남겨온 발자취를 따라 그때의 나,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소회의 기록이다.
작가의 말
난주와 정은, 미경의 3박 4일의 여정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소설의 배경은 가을이지만, 그 계절이 봄이어도, 여름이어도, 또한 겨울이어도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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