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년 4월호
2022년 04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2.23MB)
- ISBN 979118659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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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에블린 피에예 | 러시아 예술가에 대한 정당성 없는 보이콧
성일권 | 불가사의한 일의 해법은 상식!
■ Article de couverture
필리프 데캉 | 중립화, 평화를 위한 무기
■ Dossier 우크라이나 전쟁과 평화
마틴 뷜라르 | 지정학적 균형주의
세르주 알리미 | 우크라이나에 흔들리는 프랑스 대선
쥘리에트 포르 | 러시아 매파는 누구인가?
엘렌 리샤르 | 푸틴, 언론 입막기에 혈안
안세실 로베르 | 주권 딜레마에 직면한 유럽
르노 랑베르 | 러시아라는 냄비
에릭 오노블 | 우크라이나 : 하나의 역사, 두 개의 엇갈린 시각
브누아 브레빌 | 만약에 우크라이나 난민을…
필리프 레마리 | 독일의 재무장을 환영해야 하는가
아크람 벨카이드 | 탄화수소 시장 전복 게임
올리비에 자젝 | 유럽 핵전쟁의 위협
필리프 레마리 | 그리고 푸틴은 폭탄을 흔든다…
피에르 랭베르 | 서방 언론, 우크라이나의 '가짜 뉴스'에 눈 감아
올레시아 올렌코 | 격전 현장 도네츠크에서 온 편지
다비드 가르시아 | 세계정세는 안중에도 없는 대중매체들
강태호 |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치’와 ‘거짓 깃발(False flag)’
■ Mondial
세바스티앙 퐁트넬 | 절대 권력을 위한 프랑스 무기
발리아 카이마키 | 프리깃함 몇 척 때문에!
■ Economie
프레데리크 르메르 | 인플레이션, 두려움의 대상인가?
■ Culture
송연주 | 회생하는 아빠들
크리스토프 바르니 | 지정학 지도 작성
4월의《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최양국 | 고흐가 부르는 4월의 노래
안치용 | 대통령 집무실의 정치사회학
■ 기획연재
[기획] 기후변화로 새로 쓰는 24절기
- 이상엽 | 은어들은 안녕하신가? (곡우, 입춘)
그렇다. “예술은 국적이 없지만 예술가는 국적이 있다.”
본질주의가 맹위를 떨친다. 정치가들이 무대에 등장하면 본질주의는 변화한다. 올바른 진영에 대한 지지를 증명하라는 요구가 본질주의를 빠르게 대체한다. 즉시 전쟁 반대 선언부터 해야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지휘자 발... 더보기
P. 24 윤리적 열정은 위험천만한 나침반이다. - peripheral
P. 25 ˝핵강국은 자국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이익을 수호하면서도, 적이 치욕적인 패배와 핵전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대결만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 peripheral
P. 23 오히려 NATO가 우크라이나 정부에 강력한 이웃국을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군사적 수단을 갖추도록 허용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다. - peripheral
P. 9 (...) 저소득층과 블루칼라, 20대 청년들에게서 등을 돌린 것도 집권세력이었다. 촛불혁명의 도도한 기세에 기대어 집권하고서도 구세력 청산에만 몰두 한 채 자신들의 내로남불식 측근 인사, 독직, 부패, 추행 등 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했던 것이 윤석열의 ‘정치본능‘과 수구야당의 ‘복수혈전‘ 의식을 자극했고, 집권세력에 실망 한 ... 더보기 - peripheral
P. 5 ˝예술에는 국적이 없지만, 예술가에게는 국적이 있다.˝ - peripheral
P. 38 우크라이나 지원을 정당화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유럽적 가치‘를 집요하게 옹호하는 것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부정부패를 고려할 때 다소 모순된다. - peripheral
[출판사 서평]
‘가장 잔인한 달’ 4월입니다.
올해만큼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비극적 희생이 멈추는 ‘희망의 달’이 되길 바랍니다.
폭발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걸출한 지식인들은 각자의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푸틴의 속내와 그를 멈출 브레이크, 혼란을 틈타 난무하는 가짜뉴스와 혐오, 핵전쟁의 위험에 직면한 유럽사회...
르몽드는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독자님들이 중심을 지키고 사유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강행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베일에 쌓인 차기 대통령의 행보가, 기존의 정치 법칙과 다를 것이라는 강렬한 예고인 듯 합니다. 이번 4월호는 현 상황을 르몽드만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이제는 평화를 향해야
중립화, 평화를 위한 무기 (필리프 데캉)
(우크라이나가) 중립국으로 돌아가려면, 헌법을 수정할 수 있는 절대 과반의 의석이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유럽 강대국들 사이의 전쟁터가 돼버린 국가들은 가끔 중립을 선택했다. 벨기에 는 독립하면서, 1831년 11월 15일 체결한 런던 조약으로 ‘독립국이자 영구적인 중립국’이 됐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프러시아, 러시아가 이 조항을 넣음으로써 벨기에는 80년간 평화를 유지했다. 특히 1870년의 프랑스-프러시아 전쟁에 연루되는 것을 모면할 수 있었다.
러시아라는 냄비(르노 랑베르)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에 위배되며, 어떤 이유로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범죄를 정당화할 수 없다. 어떤 논쟁도 키이우를 강대국들의 협상 카드로 전락시키거나, 러시아가 전 세계를 군사적 소용돌이로 몰아넣게 할 수 없다. 그러나 갈등의 원인도 정확히 모른 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푸틴의 정신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졌다고 ‘손쉽게’ 결론짓는 것으로 이 상황을 납득하겠는가?
냉전이후 가장 큰 위기, 유럽 안보를 위협하다
유럽 핵전쟁의 위협 (올리비에 자젝)
“농담하는 겁니까!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전투 장비 나 비행기, 탱크를 보낼 것이라는 그 생각은… 그건 제3차 대전이라고 불릴 겁니다.” ... 이미 시작된 무력충돌 과정에서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되는가? 니나 타넨발트는 오래 전부터 국제 관계학에서 핵심적인 개념이었던 ‘핵 금기’에 대한 책을 쓰기도 했는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해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며 현재 미국이 선택한 ‘전략적 기대’를 지지한다고 했다.
주권 딜레마에 직면한 유럽 (안세실 로베르)
중대한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27개 국가가 이 정도로 단결한 적은 드물다. 며칠 만에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일련 의 조치들을 채택했고,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전례 없는 조치다. 이런 유럽의 모습은, 1990년대 초 유고슬라비아의 참혹한 해체과정에서 무능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 외교 정책은 국익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냉소적인 필요에 따를 수밖에 없다. 과연 EU가 앞세우는 도덕적 가치체계와 양립 가능할까?
청와대를 뒤흔드는 윤석열의 정치 셈법
불가사의한 일의 해법은 상식! (성일권)
자신과 자신의 가족과 지인만을 싹 뺀 채, 공정과 정의 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무소불위의 ‘제왕적 권력’을 휘둘러온 ‘지엄한’ 검사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이 5년 내내 자신이 반기를 들며 대들었던 현 대통령을 ‘제왕적’이라고 운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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