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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2.3

르몽드코리아

2022년 03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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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2.16MB)
ISBN 979118659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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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 Editorial
세르주 알리미 | 행정 서비스의 비대면화 - 제도적 ‘학대’
성일권 | ‘2022 대선’이 남긴 것

■ Article de couverture
엘렌 리샤르 외 | 제재와 전쟁 사이의 우크라이나 혼란

■ Dossier 우크라이나는 어디로?
마이클 클레어 | 미국이 군사 우위를 다지는 기회가 될 우크라이나 사태
다비드 퇴르트리 | 우크라이나 사태, 유럽은 여전히 구경꾼 신세?
피에르 랭베르 | 나치즘을 신봉하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들

■ Focus 초점
필리프 레이마리 | 중국에 대항하는 영미권 5개국의 첩보 동맹, ‘파이브 아이즈’

■ Economie 경제
마르고 뒤퐁 | 백신 개발에서 밀려난 프랑스 사노피의 몰락
피에르 랭베르 | 독일 토템
오렐리앙 베르니에 | 리쇼어링으로 재산업화를 이루려면

■ Mondial 지구촌
다미앵 르포코니에 | 이라크, 시리아 폭격의 가장 큰 희생자는 민간인
네지브 시디 무사 | OAS 군사비밀조직, 백색 테러의 삶과 죽음
알렉스 알베르 외 | 프랑스, 극단주의 방지 교육의 실패 이유
피에르 돔 | 공산당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전례 없는 평화적 동맹
바티스트 알베르톤 | 남아메리카의 난제, 창의성을 잃어버린 발전
필리프 레이마리 | 러시아 기업과의 경쟁으로 사헬에서 난관에 빠진 프랑스

■ Culture 문화
티보 엔느통 | 더는 할 말이 없을 때까지…
기욤 퐁뒤 | 루카치가 말하는 미학과 사상
프랑수아 베고도 | 분노가 물결칠 때, 우리는?
베르나르 다게르 | 피와 환상 속에서

■ Coree 한반도
안치용 | 2022 대선 이후, 새 정치는 가능할까
강태호 | 미·중·러 ‘세력 불균형’과 중러의 반 닉슨전략
안숭범 | ‘고요의 바다’를 위한 변명
3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추천도서
이승민 | ‘내’가 역사가 되기까지, 살아있는 대항기억들
[기획] 기후변화로 새로 쓰는 24절기 - 이상엽 | 기후위기에 가난은 슬프다

■ 기획연재
[창간 13주년 연중기획 6]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K-문화콘텐츠는 어디로?
김성신 | K-퍼블리케이션의 가능성

[출판사 서평]

동유럽의 요충지 우크라이나가 비극적인 전쟁에 휘말리자, 전 세계가 러시아의 명분없는 전쟁을 규탄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코미디언 출신임이 알려지며 ‘역량 부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수도 키예프(크이우)에 남아 항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재는 세계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국내에선 혼돈의 대선 정국이 펼쳐졌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3월호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친 최근의 사건들을 넓은 시야로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비극의 씨앗과 분주한 열강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힘을 보태줄 ‘EU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 내몰리는 동안, 푸틴을 저지할 지위를 가진 서구열강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세계 리더’를 자칭해온 그들의 리더쉽은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 작가 다비드 퇴르트리는 ‘우크라이나 사태, 유럽은 여전히 구경꾼 신세?’ 기사에서, 서구 국가들은 냉전 종식 이후에도 끊임없는 압박을 통해 러시아를 자극해왔다고 지적했다.

압박의 실효성조차 의심받는 상황이다. 기자 엘렌 리샤르와 안세실 로베르가 전한 ‘제재와 전쟁 사이의 우크라이나 혼란’ 기사에 따르면 그간 EU가 러시아에 가해온 제재는 악순환에 빠졌다. EU의 제재에 반발한 러시아는 서구 질서에 더욱 저항했으며, 그 저항은 또 다른 제재를 낳았다는 것이다. 전쟁 직전까지, 이미 경색된 국제 분위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었다.

한편, 냉혹한 국제질서 무대 위 미국은 이미 ‘전쟁 이후’를 생각한다. 마이클 클레어 교수는 ‘미국이 군사 우위를 다지는 기회가 될 우크라이나 사태’ 기사에서 미국의 경쟁우위가 위태로운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미국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반색하기도 했다. 강력한 경쟁국과의 결투에서 강대국의 힘을 과시할 기회라는 것이다.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러시아는 ‘나치즘’을 명분으로 내세워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기자 피에르 랭배르는 ‘나치즘을 신봉하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들’ 글에서 그간 나치의 피해국인 유럽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내부의 나치 세력을 애써 무시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더욱 무시해선 안 될 주지의 믿음이 있다. 바로 어떤 명분도 전쟁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믿음이다.

다시는 무기를 들어선 안 된다! ‘평화를 위한 상상력’

마틴 키마니 케냐 대사는 최근 유엔안보리 회의에서 평화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케냐와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경은 식민지 시절, 고대 국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어졌지만 우리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면서 “우리의 국경에 만족해서가 아니라, 평화 구축이라는 더 위대한 것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3월호는 이밖에도 다양한 문화 기사를 실어 다가오는 봄을 알렸다. 독자 여러분의 애독을 부탁드린다.

작가정보

루앙대학 국제관계 및 국제법 교수. 저서에 『La Charte des droits fondamentaux de l’Union européenne. Bilan d’application 유럽연합의 기본권 헌장. 적용 종합평가』(2018,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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