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로 보는 삼국의 역사 2
2006년 07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2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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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신화ㆍ전설ㆍ불교문화는『삼국사기』에 구애받지 않고 취사선택하여 야사적 기사로 구성하였다. 그러면서도 고구려 주도의 삼국통일이 되지 않은 까닭, 처용의 실제 인물설, 통일신라시대인가 남북국시대인가 등의 문제를 정사로 접근하며 의문점을 풀어내고 있다.
제2권에서는 신라의 역사를 살펴본다.
의문투성이인 신라 건국과 박혁거세 / 박제상가 치술령 사당 / 연제부인 / 순교자 이차돈 / 화랑의 뿌리 / 비형 전설 / 화성 솔거 / 진평왕과 후직 / 작은 인연의 큰 은혜 / 거문고집을 쏘아라 / 석탈해왕 / 소지왕의 숨겨놓은 여인 / 두 스님의 이적 / 혼자 걸어다니는 석장 / 두 악공 이야기 / 만파식적 /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 만명부인 / 국사가 된 정수 / 원광의 어머니 / 수레공자 / 수로부인 / 지켜진 혼약 / 온군해의 충절 / 원효와 의상 / 지귀의 짝사랑 / 대야성 전투 / 복술가의 환생 / 금와보살 / 이순과 충담사 / 여왕의 등극 / 꿈을 산 문희 / 북한산성 싸움 / 돌아온 왕손 / 화랑 응렴의 세 가지 좋은 일 / 경덕왕의 후비 만월 / 김현과 신도징의 호랑이 아내 / 처용은 누구일까 / 광덕과 엄장 스님 / 진표율사 / 장보고의 해상왕국 / 조신의 꿈 / 신라의 야합 풍속 / 원효의 천안통 / 두 번 태어난 김대성 / 진정법사의 효와 선 / 부설거사 가족 / 대진국과 신라 / 효자?효녀 이야기 / 두운 대사와 호랑이 / 최치원은 신선이 되었을까 / 진성여왕이 신라를 망쳤는가? / 청주 한씨 시조의 정자 / 신라의 5교와 9산 선종 / 저자후기: 왜 4국이 아닌 3국인가
▶ 고증이 안 되어 더욱 재미있는 삼국의 역사 삼국시대의 비밀은 비밀로 남아 있는 그 자체가 역사이다. 고구려?신라?백제 순으로 나라가 건국되고 삼국의 정립시대가 열리는데, 그 건국과 관련해서 많은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 우선 고구려를 건국한 고주몽 자체가 수수께끼 인물로 남아 신화가 되었다. 또한 고주몽의 난생설화卵生說話는 신라 건국의 시조 박혁거세의 난생설화와 계통이 같아 우리 민족의 계통이 같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또 유화부인의 입술설화와 신라의 알영설화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이러한 설화의 수수께끼는 혁거세의 김씨설, 백제를 건국한 온조의 탄생 비밀, 백제의 비류백제?외백제?십제백제의 상호관계 등 어느 것 하나 속시원한 고증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도읍지 역시 여러 가지 설이 무성하다. 고구려가 중국 대륙에서 건국된 것은 명확히 고증되었지만, 신라와 백제는 대륙 건국설과 한반도 건국설로 양립되어 있다. 게다가 옮긴 도읍지도 명확하지 않다. 삼국시대의 역사는 제도권 학자보다는 재야 사학자들의 연구가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고증이 불충분하고 국수주의에 기울어 다분히 주관적인 해석이 지나친 점이 있다. 예를 들어 경주의 그 많은 왕릉이 중원에서 경주로 옮겨졌다는 주장은 아무래도 수긍하기 어렵다. 한편 제도권 학자들은 발굴에만 의존하여 사서(史書)의 기록조차 잘 믿으려 하지 않는 편협에 빠져 삼국시대사 연구에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삼국시대의 정사와 야사로 대변되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통하여 이러한 삼국 역사 연구의 불충분한 점과 의문점들을 분석해보고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정사와 야사로 구분짓기에는 애매한 면이 많지만 ≪삼국사기≫는 고려 조정에서 ≪삼국유사≫는 개인이 편찬했기에 굳이 구분해보자면 정사와 야사로 나눌 수 있는 차이뿐이다. 정사와 야사 할 것 없이 신화?전설의 기록이 많고, 불교문화 위주의 기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점을 감안하여 신화?전설?불교문화는 ≪삼국사기≫에 구애받지 않고 취사선택하여 야사적 기사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고구려 주도의 삼국통일이 되지 않은 까닭’, ‘처용의 실제 인물설’, ‘통일신라시대인가 남북국시대인가’, ‘왜 가야를 포함한 4국시대가 아니고 3국시대인가’ 등등의 의문점들을 필자 나름대로 분석?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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