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BESTSELLER MINIBOOK 1)

생텍쥐페리 지음 | 김윤진 옮김

소담출판사 2006년 08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03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순수한 영혼을 지닌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삽화와 함께 구성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가 패전하고 나서 셍텍쥐페리가 미국에 건너가는 동안에 씌어진 작품이다. 저자는 작품 속에서 어린 왕자라는 맑고 깨끗한 어린이의 눈을 통해 잊혀졌던 진실들을 일깨우고 있다. 속이 보이지 않는 보아구렁이의 그림으로부터 시작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볼 수 없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길들인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중심 내용을 이루고 있다.

목차

1 ~ 27
생텍쥐페리에 대하여
작품 줄거리 및 해설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수세기에 걸쳐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고전작품들이 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었음직한 그 작품들은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읽어볼수록 명작의 텍스트에 숨겨진 행간이 새롭게 다가올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남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세계명작을 다시 찾고 그런 즐거움을 친구나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런 독자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소담출판사는 베스트셀러 세계명작들을 새롭게 완역하고 세련된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소장하고 싶고 또 친구나 연인,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신감각 문학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어린 왕자>, <위대한 개츠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동물농장>, <포우단편집> 의 1차 목록으로 구성된 소담의 베스트셀러 미니북은 시리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이제껏 맛보지 못했던 텍스트의 정직한 맛과 우수한 삽화들이 마치 속이 꽉찬 과실처럼 잘 어우러져 있어, 그 어떤 문학의 향기보다 달콤한 향기를 내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생텍쥐페리

번역 김윤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프랑스 낭만주의』, 『조서』, 『플랫폼』, 『15소년 표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