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운수 좋은 날(외)

현진건 , 이준관 지음 | 경혜원 그림

지경사 2008년 03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논술대비 한국명작』시리즈 제4권《빈처ㆍ운수 좋은 날(외)》. 본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읽히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 문학 작품을 어린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썼습니다. 또 작가와 작품 세계, 작품 해설 등 작품 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도움말을 실었으며, 어려운 어휘와 구절 또한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4권에는 김동인과 더불어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라 불리우는 현진건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각 작품은 양심 있는 지식인의 고뇌와 일제 강점기, 고통받는 하층민의 삶을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표제작 <빈처>를 비롯해 총 10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빈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B 사감과 러브 레터
할머니의 죽음
고향
사립 정신 병원장
발
피아노
그리운 흘긴 눈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논술 대비 한국 명작> 시리즈 4권 <빈처 ·운수 좋은 날>로 현진건의 대표 단편 모음집이다.
유명한 <운수 좋은 날> <빈처> 등 10편의 다양한 단편 소설을 통해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현진건만의 문학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현진건

현진건(1900~1946)
대구에서 개화파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호는 빙허이다.
1920년 《개벽》에 <희생화>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하였고, 이듬해 발표한 <빈처>를 통해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신문학지 《백조》의 창간에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동아 일보》의 사회부장으로 근무할 당시에는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1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양심 있는 지식인의 고뇌와 일제 강점기, 고통받는 하층민의 삶을 섬세하게 그린 현진건은 김동인, 염상섭과 함께 한국 근대 단편 소설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다. 대표작으로는 <빈처>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 등이 있다.

저자(글) 이준관

그림/만화 경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