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어머니 신사임당

김숙희 지음 | 박현자 그림

지경사 2006년 11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9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서화가!
자식 교육에 남달랐던 훌륭한 어머니의 본보기!

『역사 인물 탐구』시리즈 제31권 《신사임당》. 본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위인들의 생애를 다뤘습니다. 각 인물들의 삶 중에서, 어린이의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신사임당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서화가였습니다. 더불어 현명한 아내이자 어질고 지혜로운 어머니이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학문과 예술로 사람들에게 높이 존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임당의 어진 가르침을 받은 일곱 자녀 모두 훌륭하게 자라 세상에 이름을 떨쳤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임당의 성실함과 지혜로움, 사랑과 겸손을 배워 보세요~!

목차

딸 부잣집 오죽헌
아까운 종이를
신통한 아이
사임당
지극한 효성
혼인
하늘이 무너짐
대관령 높은 고개
지혜로운 아내
셋째 아들 율곡
사임당의 자녀 교육
기쁜과 슬픔
슬픈 이별

사진으로 배우는 역사 인물
신사임당 연보

출판사 서평

신사임당은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사임당이 살았던 조선 시대는 남존 여비 사상이 심하여 대부분의 여성이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사임당은 어릴 때부터 외할아버지의 후원을 받아 글을 배우고 그림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당시 여성으로는 드물게 높은 교양을 지닌 훌륭한 예술가가 되었다. 그 자신이 쌓은 학문과 예술로 사람들에게 높이 존경을 받았고, 자식들도 모두 크게 성공하여 당대에는 물론이요 오늘날까지 '현숙한 부인', '위대한 어머니' 등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아버지와 떨어져서 그리움 속에 살아야 했던 사임당의 어린 시절, 무능한 남편과 혼인한 뒤에 가난하고 외롭게 살아야 했던 힘겨운 시절도 다루고 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꾸고 가족에게 헌신하는 사임당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배울 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숙희

저자 김숙희는
194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남.
1979년 교육 방송 라디오극 공모전 입상.
1982년 계몽사 아동 문학상 수상.
1996년 한국 아동 문학 작가상 수상.
지은 책으로는 창작집 〈열세 살의 비밀 일기〉 〈박물관에서 훔친 차〉 〈보름달 도둑〉 〈별일 없었어요〉 〈이건 꿈일 거야〉 〈모여라 꼬마 악동〉 등이 있음.

그림/만화 박현자